세계산돌교회

시편 130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쉬르 함마알로트) 120-134편 총15편이다 성전 순례시이다 11번째 시. 본시는 자신과 민족을 위해 통회하며 사죄를 바라는 참회의 기도, 회복과 사유의 간청으로 구성되었다. 참회의 시이다.

시편 130편은 150편 가운데 가장 사랑 받는 시편 중 하나이다.

어거스틴은 임종 직전 마지막으로 몹시 아팠을 때 이 시편의 4절을 침상 벽에 써놓고 읽으며 날마다 위로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라는 말씀을 붙들고 늘 자신의 죄를 고백하였다고 한다.

마틴 루터는 이 시편을 바울의 시편으로 여기고 이 속에서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죄 사함의 은혜를 깨달았다.

요한 웨슬레는 시편 130편의 말씀을 성 바울 교회에서 찬송가로 불렀으며, 그를 변화시키는 은총을 경험함으로써, 후에 그의 생애가 변화되고 수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이끌었다.
오늘 하루도 주께 기쁨! 주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화이팅♡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