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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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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2024/07/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8-11 11: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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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베데스다의 의미는 자비의 집입니다. 베데스다에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 연못은 예루살렘의 양문 근처에 있었습니다. 양문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 드리기 위해 사용되는 양들이 들어오는 문을 의미합니다. 양문 근처에는 행각 다섯이 있는 두 개의 연못이 있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수영하는 연못으로 그리 깊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 행각들은 사방이 뚫려 있었으며, 비바람을 막아 주는 정도의 지붕이 있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는 아픈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아픈 사람들은 천사가 연못에 내려와 연못이 요동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연못이 요동칠 때 처음으로 연못에 들어가는 사람은 병이 모두 치료된다고 믿었습니다.

 

수많은 아픈 사람들은 그 다섯 행각 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낫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희망을 가지고 누워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고통 받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베데스다의 연못가로 가십니다.

 

오늘 본문에는 38년 동안 아픈 환자가 나옵니다. 그는 38년 동안 심한 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연못으로 내려 줄 사람도 없었으며, 그를 돌보아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즉 그는 38년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절망적인 자신의 상황을 알면서도 계속 베데스다 연못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나를 연못으로 내려 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내가 병에 고쳐지지 않을까?’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38년 동안 아픈 환자는 작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연못가에 누워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일대일로 만나고 고백해라.”입니다.

( 요한복음 56~9절을 봉독하겠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38년 된 아픈 환자를 만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병들어 누워 있었으며,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는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의 38년의 고통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너는 병을 치료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38년 동안 아픈 환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자신의 병을 단숨에 고쳐 주실 분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오로지 연못에 자신을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리고 연못물의 효험으로 치료되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즉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솔직한 심정과 소망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아픈 사람에게 그가 생각지도 못한 치료의 역사를 부어 주십니다. 그의 무지함을 혼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더 큰 사랑을 부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큰 사랑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우리의 고통과 힘듦, 무거운 것들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질문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을 물을 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일대일로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솔직한 심정과 소망을 고백하고 기도하시를 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믿고 오직 그 분을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선한 길로 인도해 달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38년 된 아픈 환자가 고백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 나의 힘듦, 나의 고통, 나의 무거움과 소망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더 큰 사랑을 베푸실 것입니다. 우리의 작은 고백과 기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매순간 만남으로 복된 사람 되어라.”입니다.

( 요한복음 56~9절을 봉독하겠습니다. )

 

38년 된 환자는 복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이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38년 된 병은 너무 심한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슬픔에서 축복으로 고통에서 치료함으로 죄인에서 죄 사함으로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복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매일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하며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고통과 힘듦에 눌려서 좌절하면 안 됩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은 우리의 축복입니다. 매일 예수 그리스도와 숨을 쉬는 것은 우리를 고통에서 구원할 유일한 방법입니다.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찾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와 공유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축복된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이 많으시며, 인자하신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히 여기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내어 주신 완전한 분이십니다. 나의 평생에 어떤 분도 그 분의 사랑을 대신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 함으로 두려움이 아닌 감사와 기쁨과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이 복의 근원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입니다.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삶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매순간 의지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평강의 삶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체험을 나누어라.”입니다.

( 요한복음 510~14절을 봉독하겠습니다.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체험을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나눔과 고백이 다른 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른 분들도 우리의 고백을 통해서 비록 믿음이 없어도 기도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그 분들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으로 그 분들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전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일어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모든 힘듦과 고통 그리고 무거운 것들을 고백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매 순간 고백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을 베푸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걱정, 근심,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듦은 있습니다. 몸의 고통과 정신적인 고통 그리고 삶의 무거운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상황 속에 놓였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만나러 오십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기준을 모두 내려놓도록 만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만나러 오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아낌없이 베푸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게 하기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힘듦과 고통, 무거운 것들, 소망을 오직 고백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고백하기만 하면 우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방법을 가르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도록 만드십니다. 우리의 고백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누구도 나의 고난과 힘듦, 무거운 것들을 내려놓게 하실 분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가능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원주이시며, 나의 반석이십니다.”라는 고백이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일대일로 만나고, 고백해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매순간 만남으로 복된 사람 되어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체험을 나누어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일대일로 만나시기를 기도합니다.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복된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체험을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시는 귀한 전도자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