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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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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너희는 하나님과 연결되라(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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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1-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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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0.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2.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13.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을 끼고 항해하더니

14.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15.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가

16.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17. 끌어 올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디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우리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 본문 사도바울은 전도여행을 다 마치고 마지막 항해를 한다. 그리고 그는 로마 감옥에 갇혀 순교한다. 때는 59년 늦은 8월이다. 더운 여름이 지나서 바울은 로마로 죄인의 모습으로 호송된다.


 

1. 너희는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한다(10-22절)


로마군인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을 죄수를 호송하는 배에 태우지 않고일반 배에 태웠다. 또한 아리스다고와 누가는 함께 배에 탔다. 이것은 하나님의 배려이다. 바울은 평생을 복음전도에 힘썼다바울은 항해가 하물과 배만이 아니라 우리 생명까지 타격을 볼 것이다그 당시에는 폭풍이 심하게 오는 계절이라서, 배로 지중해를 바로 갈 수가 없다. 그래서 바울은 미항의 작은 도시에서 겨울을 보내자고 주장한다그러나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뵈닉스로 떠났다지중해는 여름이 길고 가을이 굉장히 짧다. 그래서 바로 겨울이 온 것이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통하여 경험이 많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 여행의 위험을 경고 받았다. 17절에 스르디스는 태풍이 불면 큰 모래섬이 50-100m정도 생긴다. 모래톱이라고 한다. 이것이 걸리면 계속 망망대해에 갇힌다. 생명이 위협을 받는다. 연장 버리고, 18 - 사공이 짐을 버리고, 19 - 배의 기구(돛과 배의 키를 맞추는 기구) 즉 운항하는 모든 것 을 다 버렸다. 우리 인생에서 죽는날만 기다리는 것과 같은 상태이다.

이 때 바울은 22 -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다고 말함

바울은 구원의 여망이 없을 때 276명 앞에서 담대히 말한다. 이것은 바울은 그 폭풍 속에서도 홀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이 절망과 사망과 같은 구원이 없는 상태에도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그 사건, 상황에서 구원을 받는다.



2. 너희의 할 일은 하라(29-32절)


두 번째 방법은 우리의 할 일을 해야 한다. ‘고물, 이물, 거루, 거룻줄

고물 - 배의 뒷부분 편편한 부분

이물 - 배 앞쪽 좁고 선장이 주로 서 있는

거루 - 구명정, 비상시 작은 배. 돛을 다는 줄도 다 버린 상태이므로 파선 될 수밖에 없는 상태

사공들은 육지가 가까워오는 것을 알고 거루를 타고 도망가려고 했다. 바울은 알고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사공들이 도망가면 우리는 다 죽는다 할 때에 군사들이 거룻줄을 끊어 버렸다. 또34절에 음식을 먹으라 라고 권했다

모두를 하나님께서 생명을 보장해 주신다고 했는데, 그들은 왜 사공이 필요하며, 왜 먹어야 하는가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 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늘 우리와 동역하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혼자 하실 수 있는데, 우리에게 할 일을 지시 하신다. 예수께서 소 경을 고치실 때도 눈을 떠라’ 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진흙을 바르시고 소경이 실로암까지 수고롭게 찾아가서 씻는 순간에 소경은 눈이 떠졌다. 전능하신 주신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우리의 유익 때문이다.

배가 가볍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는 것과 같이 우리의 나쁜 습관과 유혹을 끊고, 인격을 갖춰야 한다

우리는 인생의 풍랑에서 생명을 구원 받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할 일을 성실하게 주님이 원하시는 데로 행하는 순종과 충성이 있어야 한다.

세계 산돌교회는 늘 주님과 연결되는 생수를 먹으며, 주님께 순종과 충성을 다해서 이 땅에서부터 모든 문제들이 해결 받는, 축복된 사람들이 되시어 주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리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