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 하나님 말씀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말구유에서 나셨고, 그 당시 천대받는 목자들의 경배를 받는 평화의 왕으로 표현되었다. - 이방인, 소외된 자들.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사건과 연관시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 실재성을 강조하고 있다.

가이사 아구스도(로마 초대 황제)가 세금을 징수하기 위하여 호적 명령을 내렸다. 

4절 : 요셉이 약혼녀 마리아와 함께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호적 명령 때문에 왔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이유이다. (145Km)

1. 세상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10-12)

아구스도의 호적 명령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 구약의 미가 5:2 예언말씀을 이루려고

10절 : 천사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목자들에게 나타나서 전한다.

11절 :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탄생하였는데 그리스도 주시다

12절 : 너희에게 표적이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라

성탄 때마다 축하하는 예수는 화려한 왕궁에서 태어나지 않고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로 태어났다. 이 아기 예수는 소박하고 가난한 목자들 가운데서 태어났다. - 이것이 첫 번 성탄의 이야기의 핵심이다.

2. 참 평화의 왕은 로마의 황제가 아니며,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어있는 이 아기 예수이다(12절)

그 시대는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였고 평화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던 시대였다. 그러나 사람들의 심령은 매우 고갈 되었고 도덕적으로 심히 어두운 시기였다. 그러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손길을 펴셨다. 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의 역사에 찾아 오셨다. 표적이 강보에 싸인 예수 그리스도.

* 목자들은 구유로 보내졌고 그들은 거기서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위한 기쁨의 근원이신 주님을 발견하게 되었다. 

* 구유는 주님을 발견하는 소중한 장소로써 정신적으로 쉼이 없는 현대 사회에서 자기 자신의 장소를 발견하는 곳.

* 즉 우리가 그렇게 목 말라서 찾고 있는 안정되고 쉼이 있는 평화스러운 장소가 구유이다. 

=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구유! 세상은 험악하다. 나 자신은 약하다. 힘과 능력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내가 능력이 없을 때(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낮아질 때 - 주님이 나를 잡아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 나를 통하여 JX께서 하나님의 뜻을 직접 행하신다! 결과는 나를 세우신다!

3. 아기예수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는 사람들에게 평화의 사건이다(14절)

이 평화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세계를 위한 새로운 미래이다. 이 미래가 아기 예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러한 미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에서 병든 사람에게 치유를 소외된 자들에게 사랑을 죄인들에게 용서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짐으로 시작되었다.

아기 예수는 하늘의 영광을 이 땅에 연결 시키시므로 이 땅은 예수 때문에 평화, 이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때까지 모든 인류가 갈망하고 있는 소망의 내용이다. 특히 교회에게 부과된 중요한 사명이다.

첫 번 성탄절은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세계를 위한 한 새로운 미래가 시작 된 날이다. 

아직도 이 땅에서 고단하고 힘이 듭니까? 절망 상태 입니까?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이 예배 시간에 주님을 만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의 문제를 함께 짊어지고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기쁨이 되시고 평화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이 축제의 날에 세계산돌교인 모두가 기쁨의 날,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