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해라!(202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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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10-04 23:41본문
♡ 하나님 말씀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기 전 유일하게 남은 단 하루입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며 애절한 심정으로 교훈하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5장 9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1~11절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자신과 굳게 사랑으로 연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목숨을 버린 친구의 사랑 비유를 통하여 오늘 본문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 성도들아!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라.”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사랑을 본받으라고 말씀합니다. 말로만의 사랑은 안 됩니다. 조건에 따른 사랑도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처럼 조건 없는 사랑이며, 목숨까지 내어 주는 사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심기가 불편하고 언짢은 일이 있을지라도 이와 같은 것들이 사랑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변함없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그 당시에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몰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마음속으로 형제들을 시기했으며, 서로 더 큰 자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서로 더 높은 자리에 올라 부와 명예를 얻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부활하셨을 때 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았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인 우리들에게도 이처럼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인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하는 것은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보여 주지 않으면 누구 예수 그리스도의 귀하신 사랑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누가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돈과 쾌락을 사랑하는 시대입니다. 교회는 출석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성도들이 너무도 많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고 체험한 성도들입니다. 이 시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목숨을 버리고 사랑하여라.”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3~15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목숨을 버린 친구의 비유를 하심으로 사랑을 더 깊게 전하십니다.
친구는 헬라어로 사랑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즉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그 사랑을 의미합니다. 십자가 사랑이 최고의 사랑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동시에 너희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말합니다.
기독교 역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많은 순교자들과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조차 돌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랑을 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이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다 알기 때문에 그를 주인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종이나 노예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가 과연 사랑이 많은 사람인가?’ ‘나는 참으로 사랑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사랑이 참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물러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성도 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던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친구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복음을 전파하며 선을 행하며, 간절히 기도하여라.”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선택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으로 부름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위해 사람들 가운데에서 구별되며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므로 하나님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한 행실을 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간절히 기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무엇을 기도하든지 다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즉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선택된 성도입니다.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열매 즉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선한 행실을 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께서 모두 응답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5장 17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부름 받은 목적은 사랑하기 위함입니다. 질투와 시기가 아닌 사랑을 위해서 부름 받은 성도들입니다. 우리는 항상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희 성도들아!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랑하라.”
“너희는 목숨을 버리고 사랑하여라.”
“너희는 복음을 전파하며, 선을 행하며, 간절히 기도하여라.”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선택된 성도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려야 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선한 행실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 성도 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앞에서 이웃 사랑에 대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지 못한 우리의 사랑에 대해서 회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이웃을 사랑하며, 구원의 복음과 선한 행실을 행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주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니 간절히 믿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