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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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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하나님의 경주를 뛰어라(2022/05/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3-04-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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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마라톤 국가 대표 선수들은 인내심과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합니다. 경기 당일이 되면 선수들은 가벼운 옷과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듭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 소리와 함께 코스를 따라 훈련했던 속도와 방식대로 달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하여 결승점을 통과합니다이처럼 참 믿음은 힘든 마라톤 경기와 같습니다. 초기 기독교 경주자들은 중도하차의 위험에 처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감옥에 갇혔고 공격을 당하고 능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히브리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의미 없는 곤경으로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마라톤 국가 대표 선수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성령님과 함께 너희는 무거운 것들을 제거하라입니다.

마라톤 선수들은 의복, 지방, 과체중 등 모든 무거운 것을 제거하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라톤 선수처럼 영적으로 경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탐욕, 교만, 자만, 욕망, 험담, 부정직, 절도 등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또한 죄악의 행위는 아니지만 잘못된 시간 활용, 특정한 오락이나 우리의 경기를 방해하거나 훈련을 지체하게 만드는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훈련을 통해 그 경기를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경기하는 도중에 우리를 방해할 수 있는 습관들이 있는지 우리 삶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험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코스로 용감하게 그리고 끝까지 달려라입니다.

경기가 시작되면 마라톤 선수처럼 코스를 따라 인내하며 경기를 뛰어야 합니다. 준비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인내함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을 믿고 신뢰하며 경배해야 합니다. 용기를 가지며 기도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이들의 죄를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처럼 깨끗해져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며 믿음을 가지고 죄인들을 방문하며 이방인들을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한 우리의 경기는 오랜 시간이 걸리며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길로 가야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달려야 합니다. 우리는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거나 우리 주변의 환경을 바라본다면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즉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해야 합니다. 시련이 심하고 우리가 연약해 질 때라도 그리스도를 닮은 태도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최종적인 모범이십니다. 그는 육신의 몸을 입으신 채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는 믿음의 코스를 정하고 그 경기를 처음으로 완주하셨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에게 합류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그 모든 길을 계속해서 격려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시련이 오면 낙심하게 되고 심지어 절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시련에 초점을 맞추고 싶은 유혹을 받고 믿음을 포기하고 싶은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난의 시대에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참으셨는지 기억하라고 말합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죄로 고통 당하셨을 때 느끼신 수치에 비하면 인간적인 수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죄가 너무나 엄청나서 성부 하나님도 자기 아들을 외면하셔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이 모든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그는 자기의 눈을 하나님이 정한 코스의 목표, 제사장적 사역의 성취, 하나님의 우편에 있는 자신의 자리에 고정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받을 보상을 아셨기 때문에 그는 기쁨으로 고통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세상적인 고난을 보지 않으시고 영적이고 보이지 않는 세상에 시야를 고정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 인간들이 당할 수 있는 모든 고난을 능가합니다. 우리는 고난 속에서 홀로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용감하게 그리고 끝까지 하나님의 코스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달려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해라입니다.

국가 대표 마라톤 선수는 금메달을 받기 위해 올바른 자세와 경기 코스를 교육 받습니다. 그 교육 과정 속에서 감독에게 수많은 혼도 나고 칭찬도 듣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범인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만드시려고 노력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를 믿는 자들은 지금도 죄악된 본성과 싸우고 있고 코스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인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려운 교훈을 배우고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의 징계가 필요합니다하나님의 징계는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버지처럼 그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거룩하도록 돕기를 원하십니다. 육신의 자녀에게 징계가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영적인 자녀들에게도 징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징계를 받지 않는 자들은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면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며 징계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내야 합니다징계의 결과를 보면 그 고통은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의 믿음과 인격을 강하게 합니다. 징계를 받은 훈련은 우리가 믿음 위에 강건하게 서 있도록 도와줍니다. 불의한 세상에서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징계를 통해 우리의 생활 속에 있는 죄가 깨끗하게 사라지고 의와 거룩한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가 점점 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성숙하고 완전하게 되며,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게 만듭니다그리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적인 고요와 만족을 주는 약속된 평강을 소유하게 됩니다. 즉 의의 평강의 열매가 매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네 번째 말씀은 너희는 징계 받는 성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라입니다.

마라톤 선수들에게는 일정한 거리까지 선두를 끌어주며 바람을 막아주는 페이스 메이커(pacemaker)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경기를 달리는데 서로의 페이스 메이커(pacemaker)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은 유대 문학에서 낙심과 절망에 빠진 태도를 묘사하기 위해 종종 쓰는 표현입니다.

손이 피곤해지면 하던 일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역경과 징계가 찾아올 때 낙심합니다. 그들은 곤경에 짓눌린 나머지, 기가 죽고 주님이 자신을 버리셨다고 느낍니다. 의기소침한 것은 사단의 도구로서 우리를 방해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우울하게 만듭니다주님의 징계를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오히려 험한 역경을 지나가는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시험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그리고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징계를 당하였지만 앞길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힘든 노력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데 큰 유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나와 비슷한 환경의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와 유익을 줍니다. 즉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그를 본 받을 것입니다또한 교인들이 징계를 받을 때 모든 교인은 그 문제를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징계에 대한 위로와 따뜻한 격려, 도움을 주는 교제 그리고 영적인 진리를 정기적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일처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시 징계를 받을 것이며 그들이 나를 위해 기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 몸이며 하나님의 공동체이며 한 가족입니다. 가족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격려하고 힘든 자들을 도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성령님과 함께 죄나 하나님의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들을 제거해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하나님의 코스로 용감하게 그리고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또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징계를 기뻐하며 앞길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즉 곧은 길로 만들어야 합니다징계 받는 성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