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 회원가입
  • 로그인

세계산돌교회

모바일메뉴 열기

설교말씀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라(2022/03/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3-04-03 13:39

본문

f5a0a685c62e2d36cc38315a37c4a379_1680496670_9083.jpg
 


하나님 말씀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지? 그 비밀의 방법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시는 간결한 예화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역시 하나님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깨닫고 실천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최고의 열매를 얻기 위해 포도나무는 지혜로운 농부의 돌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가지들이 열매를 맺도록 돌보시는 농부이십니다. 식물이 잘 자라나도록 하나님께서 매일 햇빛과 비와 자양분을 주셔서 꽃이 피도록 준비시키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포도나무이십니다. 그리고 가지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하는 모든 사람들 즉 우리들입니다열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새로운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선과 온유와 절제 등 성령의 열매를 의미합니다열매를 맺으라는 것은 우리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 열매로 사람들을 전도하여 예수 그리스도인 포도나무의 새로운 가지들이 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가지치기는 가혹해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최고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가지치기를 두 종류로 구분하십니다첫 번째 가지치기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죽은 가지를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이는 그것들이 무익하며, 나무의 나머지 부분에 해충과 병균 등으로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두 번째 가지치기는 줄기 밑동까지 대도록 짧게 자르는 것입니다.

농부는 막 꽃을 피우려고 하는 무성하게 자란 가지들을 짧게 쳐 버립니다. 지혜로운 농부는 때때로 더 나은 것을 위해서는 좋은 것도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포도 가지나 덩굴은 아주 빨리 길게 자라 3.5~6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지가 크고 길게 자라나면, 가지들은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모두 빼앗아 갑니다. ,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면 풍성하고 맛있는 포도를 생산할 수 없습니다. 가지치기는 포도나무의 풍성한 열매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메시지는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입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잘린 후에도 잠시 살아서 잎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무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포도나무에 있는 죽은 가지들은 붙어 있는 듯이 보이지만, 포도나무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포도나무의 생명을 누리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가지는 조만간 떨어질 것이고, 반드시 버려지게 될 것입니다열매 맺지 못한 죽은 가지 중에 가룟 유다가 있습니다. 그는 잘려 나간 죽은 가지들 중 하나입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죽은 가지들은 통째로 잘라 버리십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지 못하거나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의 노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에서 제해 버리십니다열매 맺는 성도가 되려면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속 거해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부족함에 집착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비교할 수 없는 성령 충만함으로 우리를 가득 채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참으로 선한 삶을 사는 길은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에게서 영양분과 생명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매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를 의존하듯이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늘 연합하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뜻대로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뜻대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메시지는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라! 예수 그리스도 말씀과 가르침 안에 거하라!입니다.

 

열매 맺는 가지에는 예수 그리스도 제자들이 있습니다. 깨끗한은 헬라어로 정화된 혹은 가지를 친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깨끗케 함은 죄로 더렵혀진 것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제자들, 즉 열매 맺는 가지들은 가지치기를 통하여 깨끗케 됩니다. 제자들은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훈계하시고 가르치십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품과 믿음을 단련합니다.


참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단지 믿기만 하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자기들 가운데 거하도록 실천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십니다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에서 무엇을 행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에서 어떻게 남을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에서 어떻게 아버지께 복종해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 절제에서 순결함과 강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웁니다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행할 바를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삶을 통해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가지치기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취와 목적, 능력을 제한하거나 제거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결실을 작게 만드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가지치기를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마음에 잘 새기고, 새로운 열매와 비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이 성도 안에 거할 때 성도의 기도는 응답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에 거하는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열매를 위해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전도의 열매와 개인의 삶 속에 더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성도들이 열매의 결실을 위해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 안에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 안에 실천할 때, 우리의 생각과 바람이 그리스도를 닮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간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어집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가? 내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가?

나의 열매 맺음을 알아보기 위해 질문을 해 봅시다.

 

3절 구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주의 말씀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미 깨끗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그들은 열매를 맺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제자들처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고 그분의 말씀과 가르침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가르침을 실천하며, 우리 모두 간절히 예수 그리스도 닮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메시지는 열매 맺는 가지가 되어라!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것과 같이 아들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최고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해야 하며 헌신과 순종으로 응답해야 합니다만약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거하지 못하면, 우리는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순종하기가 어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그분처럼 사랑하도록 능력을 주셔야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이 우리 안에 있어야 우리는 그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일이 잘되어 가면, 우리는 의기양양해 집니다. 시련이 닥치면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관계에서 나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함께 할 때, 그분이 우리를 도우셔서 고난에 침몰되지 않고 역경을 뚫고 나가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함께 할 때, 마귀의 유혹에 끌려 들어가지 않고 순종을 이룰 수 있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기쁨은,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나쁘거나 좋거나에 상관없이, 매일 우리를 사랑 안에서 온전하도록 지켜 주십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의 충만함을 주십니다. 세상에 어떤 것도, 그리스도를 섬기며 그 사랑 안에 거하며 순종함으로 얻는 기쁨을 줄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순종하여 얻는 기쁨을 매일 맛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게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여, 기쁨이 넘치며, 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 가족, 이웃들과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거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바를 행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성도들과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입니다거함은 장기간의 실천을 의미합니다.

 

열매을 많이 맺는 포도나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말씀과 가르침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있어야 합니다.

기쁨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성령의 열매와 전도 열매를 맺는 예수 그리스도 제자인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