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 하나님 말씀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오순절은 맥추절, 구약의 칠칠절은 40년 광야 생활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로 연명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첫 곡식을 수확함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를 뜻한다. 본문은 오순절 날 경건한 유대인들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했을 때에 성령강림의 증인들이 되었다.

1. 너희는 성령 강림의 증인들이 되어라(5절)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유대인들을 디아스포라 유대인이라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은 침략으로 세계 각국에 퍼져 살았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여호와 앞에 일 년에 세 번 보여야 한다.(유월절, 초막절, 오순절).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어기지 않기 위해서 취한 방법 중에 유월절에 맞추어서 예루살렘을 찾아 그로부터 오십일 후에 있는 오순절까지 예루 살렘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성령강림은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이 성취된 사건이다. 예수의 제자들이 성령이 임할 때 세계 각국의 방언으로 말할 때, 세계 각국 사람들은 성령강림의 증인들이 되었다.

2. 너희는 성령의 은사를 받으라(6-10절)

이 소리가 났을 때에 - 이 소리는 4절에 성령 받은 제자들의 방언 소리를 말한다.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 방언은 세 가지 - 1) 특정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 사투리. 2) 성령을 받은 성도의 방언 3) 외국어. 여기에서 방언은 외국어를 말한다. 

7절 - 다 놀라 기이히 여겨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 갈릴리는 일반적으로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지역. 그런 갈릴리 사람들이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여러 나라들의 언어를 거침없이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그러므로 우리도 간절히 기도하므로 * 성령을 받으면 여러 가지 은사가 나타난다.

3. 너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구속의 사역을 행하라(11-12절)

* 중국 상해 - 중국 언어 다양. 면적 - 서울 10배, 기독교 - 전도 못함.

11절 - 하나님의 큰일(메갈레이아) - 위대한 일, 놀라운 사역을 말한다. 즉 구원 사역을 말한다. 그 때 세계 각국의 언어로 말하는 제자들은 횡설수설하는 말이 아니라 누가 듣더라도 감동적인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선포했다. 그렇다면 예수의 제자들이 이처럼 성령 충만하여 세계 각국의 방언을 자유롭게 한 이 사건의 의미? 그것은 죄로 나누어진 인류가 예수 안에서 하나로 회복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류가 무엇 때문에 이처럼 나뉘어 다른 말을 사용하게 되었나? 바로 죄 때문이다. 창11장에 바벨탑을 쌓으므로 하나님께 도전하였던 죄 때문에 인류의 언어가 혼잡 되었고 결국 그로 인하여 인류가 하나 되지 못하고 종족별, 국가별로 나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그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그러므로 인류 분열의 원인을 제거하여 예수 안에서 모든 인류가 하나로 회복되게 되었다. 오순절 성령강림은 온 인류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회복됨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흑인, 백인, 서양인, 동양인 등 *언어 하나만 통일되어도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세계는 하나가 되고, 화평을 누릴 수 있다. 

* 우리는 예수 안에서 그들이 나의 형제요, 자매로 인정해야 한다. 

* 산돌교회는 믿음과 인격을 갖춰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그는 바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사명자이다. 성령강림 이후에 현재는 복음은 예루살렘에서는 배척을 받지만, 이방에서는 오히려 더 많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우리도 이런 성령체험을 하여 세상사람들에게 신비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 지상명령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