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 하나님 말씀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의 장막으로 옮길 당시 지은 시이다.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 우리 자신도 우리의 것이 아니며 우리의 몸도, 영혼도 우리의 것이 아니다. 땅은 명백한 권리에 의해서 여호와의 것이다. 왜냐하면 2절 : ‘그가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셨고 강들 위에 건설하셨기’ 때문이다. 전1:4 -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는 지속적인 창조이다.(119:90)

1. 너희는 하나님이 온 세계의 주권자이심을 알라(1-2절)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다. 즉 모든 우주는 다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분은 시공을 초월하여 온 세계를 거처로 삼고 어디에서나 존재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영광의 왕으로서 그의 백성들 가운데 장막을 치시고 그들을 다스리시며 함께 계시는 분이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사랑을 가지고 섬겨야 한다.

2. 너희는 거룩한 곳에 설 자의 자격을 갖추라(3-4절)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는 놀라운 특권에 비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는 모든 영광 중 가장 큰 영광이다. 우리가 그곳에 설 수 있는 이유는 거룩함으로 나오라는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보좌 앞에 서기 위하여 그 손으로 범죄치 않아야 하며, 마음이 청결해야 하며, 무가치하고 헛된 것을 탐하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를 하지 않아야 한다. 즉 흠 없는 삶의 방식을 따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얻는 친밀함의 사랑의 기쁨을 상급으로 주신다. 하나님과 가장 높은 차원의 교제를 나누게 해주 는 정결함은(성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비밀이다.

3. 너희는 여호와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받을 상을 받으라(3, 5절)

거룩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사는 삶이다. 성경은 막6:20절에 세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기록한다. 그는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에 속한 사람이다. 요한은 늘 하나님의 임재 안에 살았다. 거룩한 사람이 기도할 때 기적과 변화가 일어난다. 거룩을 추구하는 이유는 능력이 아니라 사랑 때문이다. 물론 예수를 향한 사랑으로 거룩함을 추구하는 자들은 하늘의 큰 능력을 얻는다. 우리를 징계하는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다. 십자가의 죽음과 장사 후에 참된 부활이 있듯이 참된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 즉 거룩은 부활을 낳는다. 징계가 마음을 낮추며 견고한 자아를 깨뜨리듯, 거룩은 부활과 구원과 치유의 역사가 있다. 그러므로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한 거룩한 자는 여호와의 성산에 오를 것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에 참여하는 축복을 받기를 기도하며 축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