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 하나님 말씀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세상 사람들은 과학적인 근거와 경험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즉 눈에 보이는 증거가 있어야 미래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에 따라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모험적 정신이 필요하며, 하나님과 함께 미지의 세계를 걸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 분들께 주시는 첫 번째 메시지는 “참된 믿음을 본받아라!” 입니다.

성경 안의 믿음의 선조들도 모두 잘못을 범했으며 때때로 하나님을 슬프게 했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 아벨과 에녹을 통해서 참된 믿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합니다.

아벨은 그의 형 가인이 드린 것보다 더 받으실 만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벨은 최상의 예물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아벨의 순전한 사랑의 제사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의 본질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제사의 가치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자의 마음을 보십니다. 즉 “하나님께 사랑으로 제사를 드려라!”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가장 귀히 여기시는 분임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아벨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아름다운 사랑을 가진 자는 참된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참된 믿음은 순종의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함으로 의로운 자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매일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에녹은 긴 생애 동안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한 순간은 그가 므두셀라를 낳은 후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쓰여 있습니다. 에녹은 부모의 책임을 통해 자신의 심각한 도덕적 영적 한계를 깨닫게 되었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경험함으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에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즉 그는 아마도 자신이 오직 하나님과 동행해야만 자녀들에게 좋은 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에녹은 하나님을 매일 의존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므로 세상 속에서 천국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나님 곁에 가게 되었습니다.

성도 분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존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단지 지적으로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에녹처럼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삶에 참여하신다는 것을 늘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간적인 면모나 우리의 지식 혹은 사회적인 지위를 보지 않습니다. 오직 그분은 우리가 당신을 최고로 사랑하는가, 당신을 최고로 의지하는가를 가장 중요시 여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유일한 수단은 사랑 안에서의 믿음뿐입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십시오.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성도 분들께 주시는 두 번째 메시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라!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순종적인 삶을 강조하셨습니다. 실천 없는 말과 생각뿐인 믿음은 어떤 칭찬도 어떤 역사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즉 생명력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또한 말씀을 듣는 가운데 나의 마음에 확신이 들 때, 그것을 실천에 옮기시기를 바랍니다.

노아는 믿음을 가진 자의 온전한 본보기입니다. 노아는 심판의 경고를 들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담대하게 응답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경고는 ‘보지 못하는 미래의 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체적인 방법으로 방주를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방주를 지을 때. 그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조롱도 받았습니다. 그가 방주를 짓던 긴 세월 동안 사람들은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지속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순종으로 그는 구원과 증거와 의라는 세 가지 중요한 것을 얻었습니다. 그의 순종을 통해 그의 가족은 다른 사람들이 멸망할 때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의 행동은 이웃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방주를 건설함으로 온 세상이 범죄 자리에 있음과 세상의 심판에 대한 예언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홍수 이전의 노아는 올바른 믿음으로 다음세대를 이어 가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노아는 순종으로 말미암아 의인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새 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모든 세대에 그리스도인의 순종은 강력한 복음을 전파합니다. 복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등 사람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말하는 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결과에 영향을 받으며, 복음이 전파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친척, ‘그의 아비 집’을 떠나하고 하셨습니다. 자신의 수중에 있는 것을 버리고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을 찾아가는 것은 믿음의 시련입니다. 아브라함은 안전하고 부유하며 평화스럽고 즐길 수 있는 모든 환경으로부터 기꺼이 떠났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은 그를 부르셨을 뿐 아니라 그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그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그의 미래를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감으로써’ 그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란에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신 약속은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그가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도착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리라.” “기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이 즉시 그의 소유가 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그 땅을 약속으로만 소유했던 것입니다. 가나안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거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성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들과 손자들은 ‘장막에’ 거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도 그와 같이 유목민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기억하였으며 보호자가 되어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라를 통해 아들 이삭을 선물로 받았으며, 무수히 많은 후손들을 얻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가나안 땅을 약속의 선물로 줍니다.

믿음의 본질은 노아의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노아로 하여금 당시의 경멸과 마음에 들어오는 가끔의 의심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참아냈습니다. 자기 가족의 희생과 혹독한 시련의 시기에 뒤이은 선물이 올 것임을 확신하였습니다. 이 모든 고난 속에서 그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였으며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의 실천으로 다음세대를 이어 가는 믿음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본질은 아브라함의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갈 곳을 알지 못하고 본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까지 긴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만을 믿었습니다. 이 모든 고난 속에서 그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였으며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의 실천으로 믿음의 조상이며 만민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는 길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 길을 알고 계시며 모든 선한 것으로 채워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은 오직 믿음과 순종에 의해서만 소유가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예배나 희생 예물 이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십시오.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간절히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성도분들께 주시는 세 번째 메시지는 “우리에게는 죽음과 천국이 있음을 기억하라!”입니다.

우리는 신체적인 고난, 사회적 냉대, 정서적 긴장감, 경제적 손실 등을 경험합니다. 우리의 동시대인들은 대개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갑니다. 그들은 영적인 차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약속을 받고 그 축복을 경험합니다. 동시에 그들은 다른 약속들을 믿고 그 성취를 기다립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와 보혜사 성령님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즉 옛 언약 아래 있던 선조들이 경험하기를 고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내적인 정화,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즉각적인 도움, 때를 따라 돕는 은혜, 현재적이면서 영원한 구원, 확실한 소망, 깨끗한 양심, 사죄의 확신 그리고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특권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소유한 것들을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바랄 수 없었습니다. 

고난 받았지만 용감하고 경건했던 선조들이 우리와 비교해서 그토록 적은 것을 갖고도 많은 것을 성취했습니다. 우리가 더 풍성히 공급과 선물을 받았다면 우리는 더 좋은 믿음을 갖고 더 값비싼 희생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아벨, 노아, 아브라함에게 없는 놀라운 천국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선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을 천국의 성으로 불러들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그리고 거기야 말로 신자들이 참 소망을 두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으면서 천국의 삶이 있으며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으실 확실한 성, 곧 천국을 기다리면서 순례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이 땅에 머무는 기간은 심히 짧아서 이사야는 그것을 풀과 꽃에 비유하였고(사40:6-8) 야고보는 안개(약 4:14)로 묘사하였습니다. 베틀의 북같이(욥 7:6), 또한 날아가는 것처럼(시 90:10) 신속히 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날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함으로 매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천국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음과 천국이 있음을 기억하며, 천국과 죽음 후의 심판을 깨닫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매일 매순간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선한 길로 인도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알게 하시고 순종하는 삶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

복음을 전파해야 할 곳을 생각나게 하시고 간절한 기도와 복음을 전파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