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닫기
  • 회원가입
  • 로그인

세계산돌교회

모바일메뉴 열기

설교말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자(2022/01/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3-04-01 13:26

본문

51091d8259bd749afa702c5ce743065f_1680323131_8124.jpg
 


하나님 말씀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 하나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밤하늘의 수억 개의 별을 만드시고 작은 숨결 하나로 태풍을 만드시고, 한마디 명령으로 그 바다를 잔잔케 하신다. 그 중에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은 영혼의 변화이다우리의 여러 색깔의 깊은 사망과 같은 영혼을 자유의 빛으로 이끌어내시고, 절망의 심령을 소망으로 소생시키신다.



1. 너희는 담대 하라(8절)


하나님의 능력을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 담대함이 일어나야 한다. 내 작은 마음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배되는 순간 내 안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그 변화에 필요한 요소가 담대함이다. 8절에 바울은 담대히 강론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전2:3에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고린도에 들어갈 때 바울의 심정이였다. 왜냐하면 바울은 아덴 전도에 기대가 많았다. 아덴은 문화의 도시요, 철학의 도시이다. 철학자인 자신이 예수의 복음을 전한다면 그 지식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것을 예견하고 기대했다. 바울은 전도도 못하고 유 대인들의 반발로 쫓겨난다. 교회 하나 세우지 못하고 복음전도에 실패한다. 그런데 고린도는 우상의 도시, 도덕적으로 타락의 도시였다. 그는 마음이 약해져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고린도에 들어갔다 그래서 그는 복음을 전 할 때에 사람의 지혜로 전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만 붙들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도했다. 그 험한 도시 고린도에 교회를 우뚝 세웠다. 그 체험을 한 바울은 에베소에서는 담대하게 강론했다. , 환경, 사람 때문에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이 사라지면 실패한다. 십자가에 의한 용기, 즉 십자가만이 우리의 삶을 보장해 준다. 구원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다.



2. 너희는 선교하라(10절)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삶의 특징은 선교이다.

10절에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 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이것은 놀라운 기적이다. 바울은 전에 석 달 동안 회당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다. 그리고 반대하는 유대인 때문에 두란노 서원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쳤다. 그 당시 에베소 사람들은 오전 9시에 일을 시작하여 11시에 끝내고 오후 4시까지 쉰다. 그러나 바울은 쉬지 않고 일주일에 6일 동안 하루에 5시간씩 2년 간을 제자들을 가르쳤다

우리는 가끔 왜? 누구는 능력체험을 하는데, 난 못하는가? 그것은 성경공부도 안하고, 기도수련도 안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제자들이 나아가 복음을 전했더니 아시아에 사는 모든 헬라인과 유대인들까지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내 삶 속에 전도나 선교가 없는 자는 그 능력은 가짜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곳은 복음전파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배우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


 

3. 너희 삶에서 진정한 증거가 들어나야 한다(11-12절)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자에게 보이는 것은 진정한 증거가 따른다. 사도 바울이 너무 바쁘니까 사람들이 바울이 쓰던 손수건과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자 위에 놓았다. 그랬더니 병자들이 치유되었다. 그 당시 손수건은 노동 할 때 이마에 땀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마에 동여매던 수건을 말 한다. 앞치마는 대장장이들이 일할 때 입는 가죽으로 만든 앞치마. 바울의 노동과 관계가 있다. 11절에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이 에베소에서 일어났던 능력은 특별한 능력이다. 이것은 바울 안 에 있었던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가 밖으로 드러났다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게 되면 그 증거가 드러나야 한다. 우리는 최소한 바울의 손수건과 앞치마 보다는 더 능력이 임해야 되지 않는가?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하면 우리는 담력을 갖게 된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 선교가 일어나고 진정한 증거가 따른다. 이런 귀한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자가 되어서 주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런 축복이 임하는 자가 되기를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