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 하나님 말씀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4.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9.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성막의 기구들을 배치한다. 그리고 모든 성구에 기름을 바른다. 그렇게 하므로 하나님께 성막을 봉헌한다. 구약 시대의 성막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하고 어떤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가? 성막의 가로 길이는 50규빗. 세로는 100규빗 이다. 45.6m, 50규빗(22.8m)

1. 문(달렛트) - 구원의 문(예수님)

성막으로 들어가는 문은 하나이다. 문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이 빨리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데 왜 문이 하나인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하나뿐이다.  

요10:9 예수는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구원의 문은 하나이다. 예수인 하나의 문으로만 들어가야 구원을 얻는다.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문을 하나만 세우는 것이다.

2. 번제단(하 올라 - 번제, 미즈빠흐 - 단) - 죽음의 장소

속죄하는 데에는 대속물이 필요하다. 

막10:4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 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십자가에서 예수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셨다. 번제단은 죽음의 장소이다. 내 마음에 욕심, 자아를 깨고, 분노, 정욕, 악습 등을 통회를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죽음의 능력의 장소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겉 사람은 날마다 죽을 때 우리의 속사람은 새 영으로 살 수가 있다.

3. 물두멍(학키요르) - 회개의 장소 - 성결 - 거룩

성결과 거룩의 장소이다. 하나님 면전에 이르는데에는 성결이 필요하다. 물두멍은 ‘씻다’라는 뜻이다. 즉 씻지 않고 성소에 들어가면 죽는다.

요13:8 -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회개는 우리의 손과 발을 씻는 것이다. 우리의 죄를 끊기를 결단하고, 주께 위탁 하여 주께서 씻어주셔야만 완전한 씻음이 된다.

4. 금촛대 - 등잔대(함메노라) 성령의 조명 - 하나님의 빛이 우리 영혼에 들어오는 것

성령의 조명의 장소이다.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데는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 

요8:12 - ‘나는 세상의 빛이니’예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일곱 촛대 중에 하나가 켜지면 -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두 개가 켜지면 - 성령으로 거듭나고, 세 개가 켜지면 - 성령의 은사를 받고, 촛대가 모두가 온전히 켜지면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할 수 있다. 성령의 조명으로 의와 영광이 들어나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구약의 하나님은 백성들이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받는다. 그러나 인간은 율법을 모두 지킬 수 없다. 지킬 수 없는 한계를 아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의 성막을 주셨다.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성막 위에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 하셨다. 성령의 임재로 보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