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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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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거룩한 삶을 살아라(2021/11/0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03-26 13: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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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1830년대 백인 그리스도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그들이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파렴치하게 몰아내는데 동조했습니다. 원주민은 자신이 사는 땅에서 다른 곳으로 강제 이주 당하였으며, 그들 중 3분의 1이 이주 도중에 죽었습니다또한 17~19세기에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많은 사람들이 노예무역으로 이익을 챙겼으며, 그 당시 사람들은 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오늘날의 세상, 그리고 심지어 교회에도 하나님의 진리를 속이는 자들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 시간을 최대한 유리하게 사용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다시 찾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생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행하는 일에 시간을 최대한 사용하라 라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악하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일반적인뜻과 특별한뜻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뜻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를 닮는 것, 십계명, 주기도문 등입니다하나님의 일반적인 뜻은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뜻은 삶의 여러 세부적인 것들까지 포괄하며,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직업을 택할 것인지, 결혼을 해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한다면 누구와 할 것인지, 어느 학교를 가야 할 것인지 등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특별한뜻을 발견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세세한 결정들은 주의 깊게 생각하고 기도하며, 성숙하고 경험 많은 성도들의 조언을 구한 후에 내려야 합니다일반적인 뜻과 특별한 뜻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뜻으로 기초를 단단히 세워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특별한 뜻을 받았을 때, 그곳에서 빛을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 닮은 성스러운 성도들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메세지는, 너희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라입니다.

인간의 몸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속해 있고,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곳입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본질적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우리에 대한 완전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방식에 있어 사랑으로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레위기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15: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성도들은 하나님의 거룩과 진리의 빛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행해야 합니다. 빛의 열매, 다시 말해 그런 생활 방식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것은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모든 착함은 헬라어로 아가도쉬네라고 하며, 일반적인 선함을 의미합니다의로움은 디카이오쉬네 이며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법의 기준을 따라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진실함은 알레데이아 이며 진리를 통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속임 없이 솔직하고 정직하고 순수한 성품을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2)

모든 상황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지 시험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하며, 착함 의로움 진실함 등 하나님께서 매일의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행하도록 요구하시는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마음과 습관과 생활방식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매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기독교적 삶을 개발해야 합니다.

 

거룩은 어쩌다 보니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화를 구경하는 구경꾼이 아닙니다. 반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새로운 삶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것을 의도를 가지고 벗어 버리고’, 그에 부합하는 생활 방식을 입어야합니다하나님과 같이 거룩하며, 예수 그리스도 닮은 즉 사랑이 많으시고 유일하신 신을 닮은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메세지는, 죄로부터 떠나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버리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말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성은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그 선물이 값싼 것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성을 포함해서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물은 농담의 주제이기 보다는 감사의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에 대해 농담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격하시키는 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선물들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사랑 많으신 창조주의 축복으로서 그 선물이 지닌 아름다운 가치를 깨닫고 보존하는 길입니다. 반대로 성적 탐욕스러운 사람은 곧 우상 숭배자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자들에게 진노하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또한 우리가 명예욕과 물욕 등 탐욕스럽고 부도덕한 삶에 탐닉한다면, 결국은 우상 숭배자요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자요 순종하는 대신 불순종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그러나 폭로하는 빛은 또한 긍정적인 전도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악의 추함을 보고 그들의 죄를 자각해서 회개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믿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연약하여 그런 죄를 범하였으나 후에 부끄러움과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은 용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 번째 메세지는 성령 충만함으로 항상 감사하라입니다.

술취함은 방탕으로 이어집니다. 이 말은 술 취한 사람의 통제 불능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기 때문에 술이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성도들은 계속적으로 성령 충만해야 하며 성령 안에서 삶을 살아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다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성도들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미 성령 충만해졌으므로,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단번에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계속 동행함으로써 계속해서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성령은 겸손한 영이시며 참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언제나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친절함을 보여 줍니다. 그들의 가장 명백한 특징 중 하나는 그리스도께 복종하며 성도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사람들은 성도에게 복종하는 것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으면 하나님과 기쁨과 감사로 그분을 예배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서로 말하고 복종하면서 조화로운 관계를 맺습니다. 즉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행위를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합니다.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성령의 첫 열매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채우지 못하시도록 막는 죄악들을 버려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회개하며 돌아서야 합니다. 믿는 마음으로 성령님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그러면 그 분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주실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마음으로부터 주께 드리는 노래와 찬송을 하라고 격려합니다. 개인의 신앙과 감사를 진실하게 표현하는 찬양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찬양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데 초점이 있습니다불평하는 마음은 성령과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불평은 이스라엘 백성을 늘 따라다니는 죄 가운데 하나입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는 불평이 아니라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고난 받을 때 하나님과 다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웁니다. 실로 악이라도 선한 목적으로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에 감사하는 법을 배웁니다. 성령 충만할 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 매 삶 속에서 말과 생각과 행동에 있어 거룩하며 죄로부터 떠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 드리는 성령님이 늘 임재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