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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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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낙심 중의 소망(2021/07/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3-03-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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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언약을 파기하므로 그 백성에게 화근이 되어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다그러므로 예루살렘은 황폐케 되었다예레미야는 황폐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찢어지는 마음으로 애가를 불렀다우리 역시 고난 중에 있을 때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1. 너희는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신 주를 의뢰하라(19-23절)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황폐에 대하여 그의 마음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해 달라고 한다. 그것을 기억하므로 그의 심령이 낙심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잘못하지 않았을 때고난과 환난을 계속 당하면 낙심하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 그럴 때 성도들이 고난과 환난 중에 가질 수 있는 소망은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신 주께 의뢰하는 것이다. 주를 의뢰한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는 뜨거운 풀무불 가운데서도 안전할 수 있었다. 주를 의뢰했던 다니엘도 사자굴 속에서 전혀 해를 입지 않았다. 주를 의뢰하는 자는 어떤 고난과 어려움에서도 극복하고 형통케 되는 축복을 받는다.



2. 너희는 너의 기업이 되시는 주를 바라보라(24절)


주는 성도의 기업이시다. 이것은 누구나 우리를 주님으로부터 영원히 나뉘게 할 수가 없다. 때문에 주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하게 된다. 터가 없으면 집을 지을 수가 없고, 씨를 뿌릴 수가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터가 되시는 하나님을 버림으로 뿌리가 뽑혀 바벨론으로 쫓겨났다. 하나님이 없는 자는 이 땅에 사는 근거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기업이신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기업의 축복이 열린다.



3. 너희는 선을 베푸시는 주를 기다리라(25-26절)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 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25-26)

하나님은 선하시고 선을 후히 베푸시는 분이시다. 때문에 성도들은 고난 중에서도 선을 베푸시는 주를 기다리며 인내해야 한다. 시험을 잘 참는 자는 복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자는 철저히 회개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복된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선을 베푸시는 주의 은총을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고난 중에도 소망이 있으면 축복과 은총이 넘치는 자이다. 우리는 몸과 마음과 생명을 다 바쳐서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