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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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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진리와 기도(2024/04/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5-03 18: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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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밀 이삭 사건과 손 마른 사람의 치료 사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과 그 사랑 안에서 보호 받고 치료받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인생 속에서 나와 함께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사랑에 대해 묵상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식일에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은 밀밭 사이로 걸어가셨습니다. 밭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을 따라 걸어가셨습니다. 밭들은 울타리가 없었습니다. 띄엄띄엄 놓인 돌들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배가 너무 고파서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먹었습니다. 그들은 이삭을 도둑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본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라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바리새인들과 변론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안식일의 논쟁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라고 또 항의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손 마른 사람을 위해 바리새인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 변론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손 마른 사람의 치료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의 변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해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의 밀 이삭 먹은 사건을 두고 바리새인들과 변론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의 행동이 왜 안식일에 가능한 일인지를 설명하십니다. 다윗의 예, 제사장들의 예, 선지자들에 의거한 증명,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에 대한 증거를 사용 하십니다.

 

(마태복음 123~4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첫 번째, 다윗의 예입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사무엘상 211~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를 나타내는 12개의 진설병은 매주 하나님의 전의 떡 상 위에 놓여 졌습니다. 성전에서 사용된 후에 이 떡은 제사장들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아비아달은 다윗과 그 부하들에게 이 거룩한 떡을 주었습니다. 오직 제사장들에게만 허용된 떡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벌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 다녔으며, 그로 인해 매우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즉 배고픔이 제사 규례들보다도 더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25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두 번째, 제사장들의 예입니다. 안식일의 목적은 쉼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제사장들은 제사를 집행하고 예배 의식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즉 그들은 안식일에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려야 했습니다. 그들이 안식일에 법적으로는 일을 하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죄가 없다고 여기셨습니다.

(마태복음 127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세 번째, 선지자들에 의거한 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라는 말씀을 인용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율법을 지키고 순종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랑이 없는 의식을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사랑의 마음을 원하셨습니다. 즉 제사보다 자비가 우선하는 안식일을 원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26절과 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네 번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신지에 대한 증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날의 주인이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전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안식일을 제정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안식일 규정을 바로 해석하시고 집행하시는 주인이십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변론하십니다.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며, 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세워진 제사장들이다. 그리고 다윗처럼 제자들도 배고픔으로 안식일에 밀 이삭을 먹은 것이다. 너희들은 제사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우선으로 중요시 여기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역시 제자들처럼 다윗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비난과 고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시며, 우리를 위해 변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비난당함과 고난을 예수 그리스도의 올바른 진리와 사랑으로 변론하시고 회복시키시기 때문입니다.

 

고난과 비난 속에 있는 성도 분들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하십시오. 비난하는 자들을 예수 그리스도 닮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하나님의 진리를 그들에게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자신의 어리석음과 죄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주셔서 변론하시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사랑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기도해라.”입니다.

(마태복음 1210~13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일상적인 습관대로 회당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손 마른 사람을 발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손 마른 사람의 도움에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율법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손 마른 사람에게 마음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라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너희 중에 양 한 마리가 있어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질문하십니다. 율법적으로 사람들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져 위험에 처한 양을 구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고 다시 질문하십니다. “사람이 양보다 더 귀하다면, 안식일에 양은 구덩이에서 건져내면서 사람은 왜 병에서 건져내지 못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손 마른 자에게 손을 내밀라.”라고 말씀하시고, 그의 손을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규정에 따라 행동하기를 거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그 선을 행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손 마른 자의 손을 고쳐주시며, 그의 삶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경 율법의 엄중한 해석보다 사랑의 돌봄을 준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향한 태도가 어떠합니까? 당신의 확고함 때문에 특정한 사람을 도울 수 없게 되었습니까? 그 확신은 하나님의 말씀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규정 때문에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지 못했다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마음을 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보다 사랑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택하신 올바른 행동을 닮아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한 생명을 어둠의 구덩이에서 건질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기도는 어리석은 것으로 보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생명이며,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며,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거룩한 성소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해라.”입니다.

(마태복음 1210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철저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의 의에 빠진 바리새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 의식에 너무 치중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진리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지고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대화하듯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그 진리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이 중심이 되어야 올바른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세계는 점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가 떠나고 있습니다. 점점 진리는 사라지고 욕심과 탐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쟁과 다툼으로 사랑과 진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회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가지고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6월에 새 성전으로 들어갑니다. 성도 분들의 기도 덕분에 새 출입문을 만들 수 있다고 허락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성전에 들어갑니다.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 성전에서 사랑으로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주위의 힘든 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변론자이시며, 우리의 구원주이시니, 우리는 담대하게 하나님의 일을 할 것입니다.

 

모든 성도 분들은 주위를 돌아보시고 기도 제목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기도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것인지를 기도해 보십시오. 우리의 기도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이 이 땅에 가득 찰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