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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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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참된 포도나무(2025/06/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11 23: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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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2022516일 장 인주 장로님께서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다발성골수암에 걸렸으며 신장이 다 망가져서 3개월 밖에 못산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장 인주 장로님의 말은 만우절의 장난처럼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교인들에게 말을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강 목사님과 저는 눈물로 밤을 새며 기도했습니다. 저는 장 인주 장로님께서 작가로써 글을 쓸 것이라는 과거의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니 그 약속을 지켜 달라고 매달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강 충숙 목사님은 신장이 치료 받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520일 마지막 4번째 신장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전에 검사 결과 80~90% 고장 났던 신장이 정상이며,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 목사님과 저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너무도 감사드렸으며,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531일 장 인주 장로님 집에 신방을 갔습니다. 그날 장 인주 장로님의 아버님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 장 인주 장로님은 너무도 아픈 암치료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강 목사님과 저 그리고 교인 분들은 목숨을 걸고 매일 기도했습니다. 회개 기도부터 어두운 영, 어두운 병마 제거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닮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지 않으면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죽음과 가까워진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 인주 장로님을 위한 매일 드리는 새벽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건축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모아 둔 헌금도 너무 적었고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교회를 건축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거짓말 같았습니다. 그래서 강 목사님과 저는 설마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믿음 없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니 기도하자 그냥 단순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 인주 장로님께서 진통제가 듣지 않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몸에 적합한 진통제를 찾지 못해서 너무도 심각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급한 나머지 아주 옛날에 인연이 있었던 의사 선생님이신 집사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진통제를 알아보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의사 집사님은 병과 진통제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몇 주가 지났습니다. 주일 저녁에 의사 선생님이신 집사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장 인주 장로님의 안부를 물어 보려고 연락 오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의사 집사님은 펑펑 울면서 대학생인 자녀가 너무 아프다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셨습니다. 치료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의사 집사님과 사모님이신 권사님은 너무도 괴롭고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정신적으로 너무도 많이 아팠기 때문입니다. 집안에는 두려움과 걱정과 슬픔과 괴로움이 가득했습니다. 725일 강 목사님과 저는 교인 분들께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리고 강 목사님과 두려움에 떠는 저는 그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치료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728일 한 번 더 치료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병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도 감사한 일이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신기한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누구에게도 성전 건축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의사 집사님 부부께서 교회 성전 건축을 했으면 좋겠다고 헌금을 가져오셨습니다. 두 분이 함께 기도를 하는데 성전 건축헌금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성전 건축이 사실이구나!”를 깨닫고 매일 아침마다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장 인주 장로님께서는 힘든 암 치료를 끝내고 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다. 퇴원하자마자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는 장 인주 장로님께 교회에서 찬양 인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 인주 장로님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너무도 몸이 약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 인도자로 우리와 함께 찬양하고 계십니다. 장 인주 장로님께서 찬양하실 때마다 그때의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구나!” 생각이 들면서 항상 기쁩니다.

 

성전 건축에 대해서 너무도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성전 건축 2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전 건축은 저희가 계획해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저는 한 평생 성전 건축은 남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희들 보다 먼저 계획하시고 모두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성전 안에서 지금도 많은 기적과 이적을 이루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만드시고 계십니다.

 

또한 장 인주 장로님을 치료해 주시고 찬양 인도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장 인주 장로님 아버지께서 세례를 받게 되셨습니다. 그리고 장 인주 장로님의 첫 번째 소설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의사 집사님 자녀를 치료해 주셨고, 그 가정을 건축 헌금의 첫 씨앗으로 사용해 주셨습니다. 장 인주 장로님 가정도, 의사 집사님 가정도 믿음이 성장하였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계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와 계획을 위해 살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14~16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별 설교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남긴 마지막 가르침입니다.

 

그 중 오늘 본문 15장은 포도나무 비유 말씀입니다. 포도는 이스라엘의 특산물이며, 이스라엘의 모든 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포도나무를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하라.”입니다.

(요한복음 154~5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가지여도 포도나무에서 잘라지면 더 이상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와의 사랑의 관계가 단절된다면 어떤 누구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들을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 분 뜻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열매 맺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고난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더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열매를 더 많이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훈련 과정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더 영적 사귐을 지속하도록 만드십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는 사람은 생각이나 말 행동 등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고자 힘쓰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그 뜻을 믿고 기쁨으로 감당한 것처럼 우리의 삶과 생각, , 행동들이 변화됩니다. 그리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즉 우리의 마음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신앙적 흔들림이 없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활의 열매, 신앙의 열매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7~11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고 안 계신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말씀을 마음에 간직 할 때 예수 그리스도와 계속 교제할 수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들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온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고 연합함으로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하나님을 의지해라.”입니다.

(151~2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모든 과일 열매처럼 포도나무는 농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농부는 햇빛이 좋고 물이 잘 빠지는 토양에 포도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물과 영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병든 가지와 낡은 덩굴을 제거하는 가지치기를 해야 합니다. 새눈이 트기 시작하면 병해충을 막기 위해 예방용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꽃이 피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합니다. 포도나무가 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농부의 정성스러운 보호와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도 농부이신 하나님의 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 보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지도 못한 이 땅에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물과 영양분처럼 가지인 우리에게 사랑과 모든 필요를 적절하게 주십니다. 너무 많이 물을 주면 뿌리가 썩어서 죽고, 너무 적게 물을 주면 가지가 말라서 죽는다는 것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이미 아시고 적절하게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그리고 병든 가지와 낡은 덩굴을 제거하는 것처럼 우리의 죄와 어두운 영들을 제거하시고 병든 곳들을 치료해 주십니다. 또한 병해충처럼 우리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소망의 성장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꽃이 피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 주십니다. 온전한 열매를 맺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기 이전에 자신의 지식과 계획을 먼저 세우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 눈에 좋아 보이더라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이면 주시고 아니면 포기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면 이루어지게 하시고 아니면 그냥 사라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계획과 선물을 찾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선물을 환경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확실히 알게 되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제목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기도와 선물 그리고 약속이 이루어질수록 나의 믿음은 굳건하게 변화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깊게 체험하게 됩니다. 이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들도 그 사랑을 들으므로 자신의 고민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하라.”

너희는 하나님을 의지해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사랑 안에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며, 전도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각 성도 분들에게 주시는 선물을 모두 받으시며,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삶에 모두 이루어지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