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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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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2024/01/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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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 깨달아라.”입니다.

(요한복음 753~ 82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산헤드린 회원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습관적으로 기도하시던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이곳은 숙소라기보다는 기도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계실 때에는 이곳을 즐겨 찾으셨습니다. 또한 누가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습관을 좇아이곳에서 기도하셨다고 말합니다. (22:39) 즉 기도하는 일로 매일 자주 감람산에 가셨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경건한 생활과 늘 하나님과 교통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던 분이십니다. 그러나 산헤드린 회원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으며 기도하지 않는 세속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율법 교사들은 흔히 예배하러 온 무리를 가르치려고 성전 바깥뜰에 자주 모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간밤에 감람산에서 기도하시고 아침 일찍 성전으로 나아오셨습니다. 용기 있게 성전으로 다시 나오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디서든 가르치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모든 배움과 가르침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간절히 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어서, 기도의 응답이 없어서 기도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나의 영적 양식을 먹지 않는 행동입니다.

 

기도의 응답과 시간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위해 깨어서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처음의 시작은 어려울 것입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도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기도 시간을 가지다 보면 내가 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보이고, 내가 기도해 주어야 할 제목들이 보일 것입니다.

 

저는 항상 회개기도와 성령이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 닮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직접 기도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많은 기도 제목들이 나의 입술에서 나옵니다. 그 기도를 중심으로 나의 주변 상황들을 지켜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뜻이 눈에 보이고 나의 기도가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와 기쁨으로, 회개와 죄 용서로 기도의 시작을 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직접 기도해 주세요.” 간절히 하나님의 뜻을 기도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들도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깨달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전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분의 지혜와 사랑을 배워라.”입니다.

(요한복음 87~9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율법은 간음한 남자, 여자를 모두 죽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 지도자들은 남자 없이 여자만 붙잡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진행된 사건은 공의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사건은 바리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시험하기 위한 함정이었습니다. 그들의 권력을 수호하려는 욕심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여인을 돌로 쳐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어겼다고 예수 그리스도를 고소할 것입니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인을 처형할 것을 말씀하시면, 그들은 로마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고발할 것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유대인들이 자체적으로 죄인들을 처형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의 의도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지라고 권유합니다. 어른들부터 젊은이들까지 조용히 그곳을 빠져나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재판자가 되려던 자들에게 자신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모든 고소자들 역시 하나님 앞에서 다 죄인임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성도와 교회는 바리새인들의 눈으로 사람들이나 세상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사람들이나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해와 용서, 사랑과 관용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적하는 자들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그 사랑과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라.”입니다.

(요한복음 810~11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인의 죄를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여인에게 그녀가 범한 잘못보다 그녀가 훨씬 소중한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고소자들이 사라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죄를 범한 여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이 여인의 죄를 추궁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정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그리고 그녀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여인을 회개하게 하고 죄에서 돌이켜 구원을 받게 하였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긍휼과 용서, 사랑의 마음을 강조 하셨습니다.

 

여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죄에서 놓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죄를 범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노력해야 했습니다. 자신을 죄로 부터 지켜야 했습니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범죄의 습관을 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죄를 범하지 않을 참다운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체험이 우리 스스로 죄를 범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노력하게 만들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라. 그리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 깨달아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분의 지혜와 사랑을 배워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은 기도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매일 깨닫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분의 지혜와 사랑을 배우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시므로 죄에서 놓임 받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