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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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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하나님의 침묵(2024/02/2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3-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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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4.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 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우리는 누구나 살다보면 인생의 광야를 만난다. 하나님을 따르는 성도들에게는 특히 한번쯤 광야를 통과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성경에 욥을 보라!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이다. 그러므로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이다. 그렇게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이다그러나 죄가 없으면서 최고의 고난을 받은 자이다. 우리는 이런 광야 같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침묵을 어떻게 느껴야 되는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1. 너희는 인생이 광야인줄 알라(8-9절)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않는다. 어느 쪽으로 가도 그분을 만날 수가 없다. 즉 인생의 광야이다. 모든 일들이 다 막히고 풀리지 않는다. 이때 우리는 절망하게 된다! 고난 속에서 몸부림 친다. 우리는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불러본다. 응답이 침묵이다! 이때 우리는 절망하면 안 된다 이렇게 마른 땅을 걸을 때 하나님과 교통하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라! 원망불평하지 말라.



2. 너희와 동행하는 지체들이 있다(3절)


광야에서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당신 곁에는 여러분과 동행하는 훌륭한 믿음의 선조들이 있다. 당신은 모세가 이미 통과했던 그 길을 이제 걷고 있다. 모세는 노예인 이스라엘을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받았다. 그의 꿈이 실현되기까지 40년 긴 세월 동안 광야에서 양치는 목동으로 있었다.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광야를 통과해야 한다. 주님께서 이때에 무엇을 이루기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아무 깨달음 없이 통과한다면 주께서 우리를 통해 성취하시려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다. 주의 뜻을 알아야 한다!



3. 너희는 주께서 단련하신 후에는 순금같이 되리라(10절)


하나님은 아무나 광야로 부르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 때 그것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일 때, 그러므로 우리에게 맡겨주실 소명에 맞는 훈련이 필요할 때에 그렇게 하신다. 그 과정에서 주와 더 깊은 친밀감으로 들어가게 하신다. 만약 여러분이 광야의 시간을 기꺼이 기쁨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주님은 이 여정에 필요한 힘과 용기를 공급해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광야를 거치면서 더욱 영적으로 성장한다. 광야는 주님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으로 진입하기 전에 꼭 거쳐야할 준비 장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믿음의 순금 100%가 되어 우리를 통하여 주께서 하시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하여 주께 영광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