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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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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크신 하나님을 보라(2024/03/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03-23 23: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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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16.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11절은 하나님의 이스라엘 선민 징계 종료, 주의 임재와 인도가 재개되었음을 선언할 것. 본문은 이스라엘 선민의 구원자, 창조주로서 절대 권능의 하나님에 대해서.



1. 너희는 천지창조를 하신 전능하신 주를 알라(12절)


12절 :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며 뼘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 -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저울로 산들을, 막대저울로 언덕을 달아 보았으랴.

즉 사람의 작은 손으로 대양에 있는 물들을 담아 그것이 얼마나 되는지? 측량할 길이 없다. 그러나 그 넓은 대양의 물이 하나님께는 손바닥으로 헤아릴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렇게 광대한 우주도 주의 한 뼘으로 측량 할 수가 있다. 주의 광대하심과 전능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류 역사를 보면 주의 영광이 인간에 의해 너무나 축소되었다. 작은 주님, 우리는 너무 작은 주님을 알기에 주의 약속을 믿지 않고 불안해한다!



2. 너희는 열방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 전능의 주를 알라(15-17절)


그 당시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등은 큰 나라이다.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 인간의 눈에 열방은 강력한 힘을 지닌 실체로 본다. 그러나 주님은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다고 말씀 하신다. 그러므로 열방의 힘은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그들은 앗수르가 침략했고, 바벨론 포로로 70년 동안 살았다. 그러나 페르시아가 바벨론을 정복한다. B.C 538년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통하여 포로 해방과 귀환 칙령을 선포하므로 해방되어 본국으로 들어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고레스를 세우실 것을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였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우리는 이 세상 누구를 두려워하는가? 회사 상사, , 사람 돈 건강 ->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면 된다. 주의 때에 우리의 소원들이 이루어진다.



3. 너희는 전능하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라!(13-14절)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 인간은 주를 가르칠 수 없고, 그의 지혜를 따라 잡을 수 없다. 이 사실을 밝히므로 창조주 하나님의 절대 권능을 강조한다. 주님 홀로 일하셔도 부족하지 않으며 완벽하시다! 그러므로 주의 지혜로 이스라엘의 백성을 향한 구원의 계획은 반드시 성취하신다.

여호와의 영’ 루아흐 예호와 : 문맥상 성령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의도, 계획, 을 의미한다. 성경 70인 역에서는 생각, 이해, 지성을 의미하는 헬(누스)로 번역하였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주님의 지식과 지혜로 하신다. 즉 주님의 전능성과 주권이시다!


우리를 향한 마음과 계획도 하나님께서 직접 관여 하신다. 주의 뜻대로 하신다 그러므로 크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으며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