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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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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2023/10/2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3-10-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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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브리서를 쓸 당시 초대 교회는 심각한 박해가 임박하였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죽음을 생각할 때 조금은 두려웠을 것입니다. 특별히 심한 육체적 고통이 수반 될 수 있었기 때문에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합니다. 또한 죄와 죽음, 사단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라고 명령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있는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부과된 사명을 자비와 신실함 그리고 사랑과 기쁨으로 감당하였습니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음은 충격과 절망이었습니다. 로마인들은 사후의 생존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죽음이후에는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추억에서 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죄와 죽음, 사단을 제거해라.” 입니다.

 

(히브리서 214절을 봉독하겠습니다.)

혈과 육은 인간을 말합니다. ‘자녀들즉 성도들은 모두 혈육을 지닌 연약한 인간들을 말합니다.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는 손에 쥐고 제 마음대로 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대속의 죽음은 마귀를 완전히 무기력하게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히브리서 215~16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공유하는 모든 자들을 말합니다. 혈통적 이스라엘이나 천사들이 아니라 바로 믿음의 자녀들입니다. 믿음의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자녀들을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인도해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들은 마귀 권세가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의 죽음으로 죄와 죽음, 사단이 이전에 인간에게 발휘하던 힘을 제거하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세 가지를 제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첫 번째는 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거룩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죄는 언제나 우리를 방해합니다.

두 번째는 죽음입니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죽음과 고통의 공포 때문에 사람들은 운동을 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그리고 의료 혜택을 받으며 젊음을 유지하는데 노력과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죽음을 최종적으로 경험합니다.

세 번째는 사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의 정체를 살인자요 거짓말쟁이요 도적으로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사단의 능력을 가볍게 취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와 죽음, 사단을 제거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사랑을 드려야 합니다. 또한 인간으로 오신 목적과 생명을 바쳐 성취하신 구속 사역에 대해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는 죄와 죽음, 사단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죽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국에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음은 새로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 2010절 말씀처럼 사단은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완전히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그때까지 그가 제한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단에게 가까이 가면 공격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에게 부과된 사명을 자비와 신실함 그리고 사랑과 기쁨으로 감당해라.”입니다.

 

(히브리서 217절을 봉독하겠습니다.)

형제들과 같이 되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형상을 취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인간들의 감성 등 모든 것들을 동일하게 받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형제들과 같이 인간이 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뜻에 자발적으로 기쁘게 순종하셨습니다.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은 동정심이 많고 신뢰할 만한 대제사장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형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과 동정심으로 치유가 필요한 병든 자, 구원하지 않으면 안 될 잃어버린 자로 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심만이 진정으로 죄인을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보시기에 믿음직한 아들이시며, 우리에게도 우리의 삶을 온전히 위탁할 수 있는 구세주이십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죄를 제거하심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에게 부과된 사명을 기쁘게 감당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신실함을 배움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온전히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과된 사명을 자비와 신실함 그리고 사랑과 기쁨으로 감당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요청하라!”입니다.

 

(히브리서 21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시험을 받아시험을 받다’, ‘유혹을 받다등을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인간의 본성을 지내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적게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유혹과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광야에서 있었던 사단의 유혹으로부터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기도하시며 흘렸던 땀방울까지 전 생애 동안 많은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또한 십자가상의 고난까지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시험과 고난을 이기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험받는 모든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온전히 의지할 수 있고, 삶의 모든 경험에서 온전히 적절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고난에 동참하심으로써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에 부딪힐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께 즉각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즉 고난을 만날 때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힘과 인내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상황을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기도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우리를 위해 하실 것입니다.

 

너희는 죄와 죽음, 사단을 제거해라.”

너희에게 부과된 사명을 자비와 신실함 그리고 사랑과 기쁨으로 감당해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요청하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죄와 죽음, 사단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신실함을 배움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온전히 나누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과된 사명을 자비와 신실함 그리고 사랑과 기쁨으로 감당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인가에 부딪힐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께 즉각적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기도하거나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우리를 위해 하실 것입니다. 축복하며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