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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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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거룩한 삶(2023/11/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3-11-25 22: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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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오늘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감사가 넘치는 올해와 내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히브리서 12장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과 박해로 인해 마음이 약해진 상황을 보고 쓴 글입니다. 그들은 많이 지쳤으며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인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명령합니다. “박해를 받는 사람들은 기도에 힘쓰라.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라고 말합니다. 또한 약해진 공동체의 모습을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라!”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아버지 하나님을 믿으라.”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고아인 우리들을 양자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분명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놓치고 삽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선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완벽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최고로 사랑하시며, 자신의 자녀들에게 상 주시는 분이십니다. 즉 좋은 것들로 자녀들에게 채워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역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삶에 펼쳐집니다.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귀한 사역들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 채워집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은 완벽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계획을 맞추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쉬운 일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결과를 하나하나 볼 때마다 하나님의 선택이 완벽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도 사랑하여 준비해 두신 선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그 뜻에 점점 더 정확하게 순종하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셔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너무도 잘 아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행동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잘못된 부분들을 고치시고 훈계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칭찬 받을 만한 자녀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알려 주기를 원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녀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주위의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고난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난을 당하면 두렵고 떨립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사랑하는 아버지의 훈계는 반드시 우리의 영과 육을 거룩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랑스러운 자녀로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쓰어진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믿음의 성도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쉬운 과정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곤경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사랑의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힘과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직접 도와주시고, 동행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기 위한 기회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절망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완전한 모범이십니다. 잠시 눈을 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없는 세상과 나의 삶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많은 인내와 참음으로 견디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죽음에서 자유를 얻었으며, 이 땅에서도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잠시 이 땅의 고통은 있으나, 우리의 삶은 승리입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사랑의 선물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함께 해 주십니다. 우리는 아픔, 고난, 낙심, 심지어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의 긴 마라톤을 혼자 달리는 것은 외로운 일입니다. 아무도 없이 혼자 넘어지고, 아프고 고통 속에 있는 것은 슬픔과 괴로움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달린다고 해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외로움이 더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인생의 긴 마라톤 속에서 항상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동행해 주십니다. 우리가 넘어지면 하나님께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다치면 우리를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기쁘게 달리면 더 기뻐하시면서 함께 웃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못해서 길을 잃으면 올바른 길로 바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계획 그리고 비전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인생의 마라톤을 달려야 합니다. 흔들리는 다리와 피곤한 손을 다시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치료해 주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의 삶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성도 여러분의 마음에 가득 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거룩한 삶을 사모해라.”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그의 아름다운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삶은 거룩해지고 우리의 모든 추억은 거룩할 것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삶이 거룩함으로 무장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을 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나의 모든 인생이 가득 찰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이 모든 삶에 가득할 것입니다.

 

걱정, 근심은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나의 영혼이 가득 찰 것입니다. 이제는 다른 모든 것들이 두려움이 아닌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성령님이 동행하는 것은 이런 삶입니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의 모든 삶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거룩함으로 새롭게 만들 것이니라. 내가 너희들을 거룩한 자녀로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에 동행하심에 감사하며, 기뻐하는 추수 감사절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