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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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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2023/12/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3-12-30 13:0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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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땅을 구별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땅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탄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의 구원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 구원을 받는 특권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반면 우리는 하나님의 합법적인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참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은 성도를 일컫는 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항상 머물러라.”입니다.

(요한복음 15, 9~11절을 봉독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빛은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계속 세상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자신을 계속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불경건한 자들이며, 계속해서 죄를 짓는 죄인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불경건한 자들, 죄인들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이신 창조주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눈이 멀어 그 분의 빛을 볼 수 없었습니다. 즉 그 분께서는 창조주로서의 인정을 얻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방해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간계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악의 세력을 정복하시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완전히 성취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개별적으로 크신 사랑을 비추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각각 따뜻하게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신 분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성경 속에 그 분의 말씀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잘 이해하게 됩니다. 즉 그 분께서 우리 앞의 길을 밝히셔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닫게 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삶에서 죄의 어두움을 제거하시고, 더 나아가 천국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천국 구원은 어떤 민족, 어떤 집단에 속하였다고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구원은 개인이 그리스도의 빛의 비추임을 받아야 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빛을 비추는 역사는 지금도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어두움은 어두움의 임금인 사단의 영향력 아래 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저항합니다. 그러므로 어두움은 무지와 죄, 하나님의 뜻에 대해 적극적으로 거부합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정한 신분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 분의 삶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빛도 그 어두움을 모두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의 능력은 세상의 어떤 어두움도 이겨냅니다. 죄악의 어두움은 결단코 하나님의 빛을 정복하거나 소멸할 수 없습니다.

 

성도 분들은 그리스도의 빛이 여러분의 삶을 비추도록 허락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삶을 비추도록 내어 드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어두운 죄악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용서에 대한 기도가 넘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코 어두움에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천국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참 평화와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새로운 사람이 되어라.”입니다.

(요한복음 112~14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구별되는 분명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없으십니다.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일에 완전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 분은 인간의 형상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께서 오시기 전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분적으로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께서 오신 후에는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만져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 분을 통하여 새롭게 되며 온전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에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증인입니다. 그 분의 부활과 승천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 동참하였으며 순교하였습니다.

 

믿다는 영접하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그분을 우리의 구주와 주님으로 환영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대상은 체계나 전통이나 조직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으면,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거듭납니다. 하나님께 새 생명을 받습니다. 그 분께 대한 믿음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 삶을 뒤바꾸어 놓으십니다. 우리의 태도와 갈망, 그리고 동기를 재 정렬시키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며, 영화롭게 하기를 구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온전히 경험하게 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열망이 더욱더 커집니다.

 

성도 분들은 여러분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시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셨습니까?

 

일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동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의 기대를 좌절시켰을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분을 우리의 생각이나 오해로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심으로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나 감사 없이 유익만을 누리면 안 됩니다. 그런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께 협력하지도 않고, 아버지를 진정으로 돕지도 않습니다. “나는 특권을 다 누리고 싶지만, 의무는 하나도 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삶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써 헌신과 감사, 친교, 동역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가를 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의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세례요한의 마음을 본 받아라.”입니다.

(요한복음 16~8, 15절을 봉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시려고 세례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그의 사역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께로 오게 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에게 그 분을 소개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가리켜 보인 첫 번째 사람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발 끈조차도 풀기에 합당하지 못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최대한 높이고 자신은 철저히 낮추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자신의 사명에만 충실하였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도 순교의 거룩한 피를 흘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 빛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 주시고 도와주십니다. 또한 그 길을 따라 어떻게 걸어야 할지 보여 주십니다.

 

세례 요한과 제자들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빛의 근원이 아닙니다. 우리들은 세례 요한과 제자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알게 하는 반사체입니다. 즉 우리는 단지 그 빛을 반사할 뿐입니다.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을 빛으로 제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에게 항상 가리켜 보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드러내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도록 언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빛의 반사체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항상 머물러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 항상 머물며, 어두운 죄악들이 온전히 제거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결코 어두움에 넘어지는 일이 없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 나아가 천국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참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새로운 사람이 되어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써 헌신과 감사, 친교, 동역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라가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마음을 본 받아라.”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빛의 반사체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겸손히 전달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참 자녀가 된 세계 산돌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예배입니다. 우리 모두 기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념합시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영광과 감사 찬양 드립시다.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감사 기도드립시다.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