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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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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베드로의 설교(2023/08/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8-15 18: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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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증인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사흘 만에 제자들과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빈 무덤과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40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셨으며, 하나님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일을 마치시고, 사랑하는 제자들과 성도들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아마도 제자들과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두려웠을 것입니다. 성도들의 리더이자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들의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힘도 없고 아무런 능력이 없는 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의지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죽이려는 음모가 많았기 때문에 그들은 바로 복된 소식을 전할 용기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처럼 그 분을 믿고 보혜사 성령님을 간절히 기다리며 함께 모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의 간절한 기도로 보혜사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제자들과 성도들은 각기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베드로 및 제자들과 성도들은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변화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단한 열정과 확신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복된 소식을 선포하였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은 성령님이 임한 베드로의 설교입니다. 베드로 설교는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16~21절은 선지자 요엘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자들과 성도들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성령이 임하여 다른 언어로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요엘 예언의 성취라고 변증합니다.

두 번째, 22~32절은 다윗의 예언을 인용합니다. 다윗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즉 복음의 핵심을 선포합니다.

세 번째, 33~35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고 이 우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즉 최고의 다스리는 자리에 앉으셨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음을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최고로 사랑하라입니다.

(사도행전 225~2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이스라엘의 가장 존경받는 왕인 다윗의 시편 16편과 시편 1101절을 인용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부활에 대하여 확신하고 있었으며, 메시아의 부활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다윗의 시편을 인용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이루어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설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시는 동안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물이 포도주로 바뀌며, 폭풍우를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대변하셨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힘이었으며,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또한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이적적 현상이었으며, 영적인 진리를 드러내는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3년 반 공생애 기간 동안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이 보낸 메시야임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어리석게도 이방인의 손을 빌어 예수 그리스도를 못 박아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을 미리 철저히 계획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대속의 피를 통하여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철저하게 순종함으로 많은 성도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베드로는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나사렛 출신의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주, 메시야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처럼 그의 부활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선포합니다. 즉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신다고 선포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대신하여 형벌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놀라우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바쁜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자꾸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의 사랑을 항상 기억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을 최고로 사랑하며 그 사랑 안에서 천국과 같은 삶을 사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회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용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여라.”입니다.

(사도행전 214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베드로는 천둥처럼 화가 많은 다혈질의 지도자였습니다. 자신의 감정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나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그를 사용하기 위해 그의 불같은 성격을 고쳐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3번 부인한 사건을 통하여 베드로의 교만을 제거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인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베드로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을 부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이제 그는 겸손하지만 담대한, 새로운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그의 확신은 자신의 생각이 아닌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그를 권능 있고 힘 있는 사도로 만드셨습니다.

 

여러분은 큰 잘못을 저질러서 하나님이 당신을 용서하시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용하지도 않을 것처럼 느낀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어떤 죄를 지었든지 간에 간절히 회개하는 당신을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당신을 유용한 사람으로 만드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을 최고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간절히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반드시 유용한 사람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우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쓰라.”입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이나 오순절 같은 절기 때에는 오전 10시까지는 보통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삼시, 즉 현대 시간으로 오전 아홉시에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외국어를 하지 못하는 제자들은 각기 다른 나라 말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구속 사역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제자들이 술에 취한 것처럼 보였고, 그들을 조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령님이 임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요엘 말을 인용하여 반박하며, 설교하였습니다.

 

(사도행전 216~1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베드로는 요엘의 말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성령의 사역 기간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강림을 말세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언은 미래의 일을 미리 말하는 일입니다. 환상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이상하거나 특별한 장면을 보는 것입니다. 꿈은 잠을 자는 상태에서 특정한 상황을 보거나 듣는 일입니다.

세 가지 일은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의 계시가 전달되는 방법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택한 선지자들을 통해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강림한 후에는 이 세 가지 현상이 모든 성도들에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령이 임함으로 누구든지 영적인 일들을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와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역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성령강림은 완전히 동등한 위치에서 받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쓰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을 누리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1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성령이 임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통점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을 최고로 사랑합니다.

두 번째,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습니다.

세 번째,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원합니다.

네 번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사용되기를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파하기를 원합니다.

 

세계 산돌교회 성도 분들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을 최고로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의 무능력함을 깨닫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모여 기도에 힘쓰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이 임한 베드로의 설교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뉘우쳤습니다. 대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날 성령의 설교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사람이 삼천명이나 되었습니다.

 

송집사님 아버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지금의 헤어짐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다 이룰 것이며, 다시 천국에서 만나 행복한 삶을 영위할 것입니다.

 

각 성도 분들마다 하나님의 계획과 꿈이 있습니다. 천국 가기 전까지 온전히 하나님의 계획을 다 이루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송집사님의 가족 분들을 위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