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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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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여호수아의 유언(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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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3-05-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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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6.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7.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8.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13.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



요단을 건너 여러 지역을 정복한 오랜 후에 늙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마지막 신앙유언을 하고 있다.



1. 너희는 하나님 말씀을 품으라(6절)


여호수아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순종하고 헌신했다. 신앙이 처음에는 뜨겁고 마지막은 미지근한 사람은 진짜 신앙인이 아니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성실함으로 신앙을 지켰는가? 그것은 6절 말씀인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라고 말했다. 여호수아가 처음에 사역 했을 때도 1:7절 말씀에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이렇게 들었다.

일생의 사역을 다 끝내고 난 다음 죽기 직전에 유언을 말할 때에, 처음 사역을 시작 했을 때 말씀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그것은 무슨 의미인가? 여호수아는 평생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는 뜻이다.

*우리의 신앙의 수준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얼마나 큰 비중을 가지고 가슴에 품고 행함으로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2. 너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8- 10절)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가까이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같이 하라."

친근히 하다(천을 짜다) 실을 촘촘히 얽어서 짠 천의 관계 날실과 씨실.

여호수아는 혼자서 사역을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천을 짜듯이 살았다즉 하나님과 긴밀히 동행하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데로 나아가게 된다날마다 주님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상의하는 인생, 그런 인생을 살아가라.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서 신정국가를 원하시며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민족과 혼인하여 저들의 신인 우상을 믿으면 하나님의 의도는 수포로 돌아간다. 

하나님을 친근히(가까이)하는 자의 축복은 10절 - 한 사람이 천명을 쫒으리니,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직접 싸우신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고 그대로 사는 자, 또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우리 개인 한 명이 일해도 천명 분처럼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즉 하나님과 친근히 하여 천을 짜야 여호수아같이 승리의 열매를 거두는 삶을 살 수 있다.



3. 너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11절) - 아하바 사랑하라 엘로헤켐 너의 하나님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주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는 순종할 수가 없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주님과 동행할 수 있고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13절 - 주님을 사랑하면 주시는 축복 : 1) 수고하지 않은 땅을 주신다 2) 건설하지 않은 성읍에 거주하는 축복 3)심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나무의 열매를 먹는 축복

어떤 부분에서 탁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사랑하라. 직장에서 정말 탁월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그 직장을 사랑하라. 그리고 직장에 있는 사람들까지 사랑하라. 그래야 그들을 다 품을 수 있다어느 분야에서든지 자기가 서 있는 곳을 사랑하지 않고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없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이다. 평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주님을 사랑하며, 성실히 걸어가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품고 걸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품고 순종하고 헌신할 때, 우리는 이 땅에 서 승리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 이런 귀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기도하며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