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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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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공급하시는 하나님(2022/09/0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3-04-18 22: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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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이스라엘 민족사에 놀라운 기적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굶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광야에서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땅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광야40년이 지났는데도 200만 명이 살아남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1. 너희는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13-15절)


메마른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하셨다. 광야에서도 살 길이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광야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인생이 되면 어떤 환 경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다. 당신의 삶이 지금 광야 같은가? 그래 서 근심과 걱정을 하는가? 광야에서도 굶어 죽지 않았다. 믿음을 가져라! 우리는 주님이 가라고 하시면 빈손으로 지팡이 하나만 들고 갈 수 있다. 왜냐하면 공급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공급해주시는 하나 님께 감사해야 한다. 성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굶주리게 하셨다.


 

2. 너희는 하나님께 원망하지 말라(8-9,12절)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인데도 이스라엘 민족은 걸핏하면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송과 감사도 들으시고, 영광도 받으시지만 우리의 원망도 듣고 계신다. 14:28 -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향하리니, 말씀 하셨다. 29절에 20 세 이상 계수된 자 하나님을 원망한 자는 모두가 광야에서 죽을 것이다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린 자들은 이 땅에서 승리를 주셨다. 그러나 계속 원망과 불평하는 자는 죽는다. 들리는 데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 입술의 고백이 미래를 좌우한다. 우리의 겸손하고 헌신하는 태도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한다. 배의 작은 키가 큰 배의 향로를 바꾼다. 우리의 말이 우리 인생의 진로를 바꾼다. 감사와 믿음의 말로 구원 받으라.



3. 너희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라(16, 20절)


만나의 교훈은 항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만 의지하면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 일용한 양식이란 한꺼번에 다 주시는 것이 아니다. 그날그날 순간순간 필요한 것을 주신다는 말이다. 이 말은 매순간 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뜻이다. 순간순간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다. 돈을 믿고 살기보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채우시는 은혜를 의지 하여 살라는 뜻이다. 만나는 하루가 지나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무슨 뜻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꼭 사용할 만큼의 분량이다. 한 사람에게 많은 분량을 주셨다는 것은 내가 먹을 분량은 먹고, 나머지는 나누어주라는 것이다. 즉 잉여분은 다른 사람의 몫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 물질, 재능의 축복이 썩지 않도록 해야 한다. 썩는다면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연약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 교회, 민족은 더 풍요로운 비전과 축복을 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