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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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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우리의 실존과 하나님의 행하심(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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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3-04-21 18: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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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이사야는 본문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잘 표현하고 있다.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종은 이스라엘, 선지자 그리고 하나님을 택함을 받은 우리 모든 성도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종의 자격은 무엇인가?



1. 너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라(1-4절)


하나님의 종은 무엇보다도 성령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다.

3절 -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땅 중에 갈대가 피어나는 땅은 황무지를 말하며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버려 진 땅 저주 받은 땅이다. 상한 갈대는 가장 저주 받은 모습을 상징. 하나님을 떠나서 저주받은 자리에 부패되어 있는 죄인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꺾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완전히 부러뜨려 뽑아버리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 불신자들의 현실.

신자들 - 꺼져가는 등불 - 가만 놔두기만 해도 꺼진다. 그런데 끄지 않으신 다는 것은 꺼져가는 것을 방치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바로 우리가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이 우리의 실존이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그런 우리에게 다시 하나님은 너희는 세상에서 소금이 되라, 세상의 빛이 되라고 명령 하신다. 나는 해낼 수 없는 상황 속에 있고 하나님은 나로서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지점에 대한 약속을 나에게 해 놓았다. 더 나가 주님은 나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겠다고 말씀 하셨다우리의 실존은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이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이 약속을 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그 방법에 나를 완전히 맡겨버리는 삶을 의미한다. 즉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직접 행하심을 본다. 끝까지 일을 성취시키시는 분이시다 - 4절 우리도 예수님 닮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가 되어 여호와께 기쁨 영광 돌려라!



2. 너희는 예수님처럼 사역하라.


1) 이방에 공의를 베풀다. 2)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4)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아니하며 세상에 공의를 세워라. 

그리하여 예수님처럼 기쁘게 사역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라!



3. 너희는 이방의 빛이 되거라(5-9절)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은 예수를 이방의 빛으로 세우셨다. 이방의 빛으로 오신 주님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7).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사탄의 일을 멸하려 오셨다. 예수를 통한 구원의 사역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그 임무가 계승되어진다. 즉 선교의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 전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