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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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2-07 21:28본문
♡ 하나님 말씀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오늘은 대림절의 시작입니다. 대림절은 성탄절 전 4주간 동안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사랑과 감사를 가지고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을 일대일로 만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성령은 성도들의 호흡이며, 성도들의 생활과 신앙의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스스로 직접 행동하시고 나타내십니다.
성경에는 성령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요 16:13)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요 16:8,9)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롬 8:26)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주십니다. (고전 12:3)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거듭나게 하십니다. (요 3:5)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풍성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갈 5:16)
성령은 모든 선한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들로 하여금 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갈 5:22~23)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행 1:8)
성령이 없이는 우리는 호흡하지 못하며 생명을 잃어버립니다. 성령이 없이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없이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지 못합니다. 성령이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을 수 없습니다. 성령이 없이는 온전한 사랑, 평강과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은 꼭 필요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성령을 받으라.”입니다.
(사도행전 1장 4~5절 말씀을 봉독하겠습니다.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후 오순절에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은 우리 자신의 공로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성도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천국으로 구원하기 위해 오신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으면 우리는 기도와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예배에서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신의 죄를 회개하게 되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도록 거듭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심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나 주시고 믿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게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령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라.”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오순절부터 성령은 초대교회 생활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성령은 모든 지도력의 근원이었습니다.
교회 모든 지도자들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일곱 집사는 성령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스데반, 바나바는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은 성령 충만 속에서 살았습니다.
초대교회는 성령의 인도함이 없이는 중대한 결정을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일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초대교회는 한 마디로 성령의 인도를 받는 공동체였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신 이가 성령이었다고 말합니다.
성경에는 성령 충만한 사람들과 성령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립이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신 분은 성령이십니다.(행 8:26~27)
베드로가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을 먼저 맞을 준비를 하게 하신 분도 성령이십니다.(행 10:19)
베드로에게 의심하지 말고 그 사람들과 함께 가도록 명령하시고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신 분도 성령이십니다.(행 11:12)
바울과 바나바를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따로 세우시고 명령하신 분도 성령이십니다.
예루살렘 총회의 결정을 지도하신 분도 성령이십니다.
바울은 아시아, 무시아와 비두니아를 지나 드로아와 그리고 마게도냐까지 가도록 인도하시고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신 분도 성령이십니다.(행 16:6)
바울에게 죄수로 로마에 가게 될 것이며 복음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일러주신 분도 성령이십니다.
모든 성령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를 위해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성령은 매일 매일 용기와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즉 성도들은 성령의 권능을 받았으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성도들은 주의환경과 관계없이 기쁨으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충성된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실하게 행하려고 하는 사람은 성령의 기적을 더욱 더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성령이 충만한 교회는 교회의 본래적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성령 충만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엡 6:17~18, 롬 8:26~27을 봉독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읽을 때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성령이 충만하게 되며,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성령이 충만해 집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가 계속 예배드릴 수 있도록 감동케 하십니다.
우리 성도 분들은 매일 예배를 드리므로 성령이 충만한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라!”입니다.
(갈 5:22~23을 봉독하겠습니다.)
성령은 사람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사람의 인격을 예수 그리스도 닮도록 변화시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도우십니다. 온전히 거룩한 사람, 지혜롭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성령의 열매는 다양합니다.
첫 번째, 사랑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가장 위대한 특성입니다.
두 번째, 희락은 기쁨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믿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구원 받은 자의 거룩한 기쁨입니다.
세 번째, 화평은 평안, 평화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화해로 말미암아 얻게 된 하나님과의 평화를 의미합니다. 죄인들을 자유롭게 만들어 주심으로 평안이 넘칩니다.
네 번째, 오래 참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오래 참음으로 다른 사람을 인내하며 용납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자비는 다른 사람에게 기쁨으로 봉사하려는 마음입니다.
여섯 번째, 양선은 선한 성품과 행동을 의미합니다. 타인의 유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 충성은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성품을 의미합니다.
여덟 번째, 온유는 겸손하고 타인에 대해 동정심이 있으며,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는 절제입니다. 죄악된 인간의 욕망에 대해 제어하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이 충만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안에서 9가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너희는 성령을 받으라.”
“너희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라.”
“너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라!”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와 말씀 즉 매일 예배를 드림으로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성령 충만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 분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대림절입니다. 성령의 임재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감사와 사랑으로 기다리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성령의 임재로 예수 그리스도 닮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