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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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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생수의 강(2024/12/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계산돌교회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2-26 16: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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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초막절은 유대인들의 큰 명절입니다.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도록 인도해 주심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그리고 노예 제도로부터 해방시켜 주심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또한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초막을 지으며, 안전히 거하였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즉 노예 제도에서의 해방과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절기입니다. 동시에 약속의 땅에서 드리는 유대인들의 추수감사절입니다.

 

초막절은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있는 절기이며, 7일 동안 지켜졌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제사장들은 새벽녘에 7일 동안 실로암 연못에서 매일 물을 길렀습니다. 황금 주전자에 물을 가득 떠서 성전까지 행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침 제사를 드릴 때 성전으로 돌아와 그 물을 성전 제단의 서편에 붓는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이는 광야 생활 할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어 죽어가던 중에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도록 행하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고 생명을 구해 주신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약속의 땅에 적절한 비를 내려 주시고 풍성한 수확을 공급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물을 붓는 의식을 행한 후에 성전의 성가대에서는 큰 소리로 할렐루야 찬송을 불렀습니다. 전 지역에서 온 유대인 순례자들은 이 의식을 지켜보았습니다. 이 의식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막절에는 공개적으로 성경 본문을 읽었습니다. 스가랴 14장과 에스겔 47장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본문은 생수의 강이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와 온 세상에 생명을 줄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매일 예물을 드렸으며, 길거리나 들판에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그곳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으라.”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명절 끝 날은 초막절기가 끝난 다음 날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초막절이 끝난 다음 날에 어떤 의식도 없이 성회에 모입니다. 그리고 안식일처럼 일체의 노동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립니다. 희생 제물을 드림으로 초막절을 마무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초막절이 끝난 다음 날에 성전에 모인 회중들에게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외치십니다.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 메사아를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을 통해 약속하신 생수의 강이 그 배에서 흘러나오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즉 성령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스가랴 14:8~10, 스가랴 14:16, 에스겔 47:9을 봉독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와 에스겔 구약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에 의해 이스라엘이 회복됨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물이 이르는 온 세상에 생물과 사람들이 다시 소생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생명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초막절에 실로암의 물을 제단에 붓는 의식과 스가랴와 에스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광야 40년 동안 반석에서 물이 나와 생수를 먹은 것처럼, 그리고 적절한 비를 주심으로 풍성한 수확을 공급받은 것처럼, 스가랴와 에스겔 성경을 통하여 성전 물이 각처에 흘러 모든 생명이 회복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구원주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의 강이 그의 배에 흐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초막절 절기를 마무리하는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통하여 이 약속이 이루어진다고 선포하십니다. 축복과 생명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우리를 구원하신 메시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은 가장 그리고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것은 나의 몸속에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입니다. 생명 회복과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심을 계속적으로 질문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즉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심을 계속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합니다. 바쁜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주이심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기본으로 계속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즉 예배를 통해서만 예수 그리스도를 일대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 알아나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더 깊은 인격적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더욱 친밀해지고 두터워지므로 예수 그리스도과 연합해야 합니다. 모든 일들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계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우리는 매일 우리의 삶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어야 합니다. 또한 매일 그 믿음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생명을 살리는 본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은 너희는 매일 풍성한 성령의 임재를 느껴라.”입니다.

(요한복음 737~39절 을 봉독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초막절이 끝난 다음 날에 성전에 모인 회중들에게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라고 외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광야에서 물을 낸 그 반석임을 선포하십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전임을 선포하십니다. 사람들의 영적 갈증을 해결해 주며 또 영원한 생명을 유지케 해 주는 영적 생수를 자신을 통하여 흐르게 됨을 선포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실로암 생수를 대신하여 성령의 생수를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성령의 생수가 넘치도록 흐르는 새 시대를 선포하십니다.

 

영혼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자기에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충족시켜 주는 생수를 마시라고 초청하십니다. 물은 아무리 마실지라도 다시 목마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마시게 되는 물은 영적 갈증을 완전하게 해결하게 해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참된 생명과 만족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축복된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에게로 나아오도록 초청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으라고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사랑을 가지고 초청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의 삶과 생각,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생각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을 나의 삶에 적용하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매 시간, 매 초 늘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냥 매일 삶을 살기에 힘들어서 하루를 살아갑니다. 어느 때에는 구원주로 믿고 어느 때에는 구원주로 믿지 못합니다. 이런 인생은 너무도 재미가 없습니다. 기쁨과 행복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에 성령의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매 시간, 매 분, 매 초 구원주로 믿어야 합니다. 어느 때는 믿고 어느 때는 믿지 못하는 얕은 믿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매 순간 우리의 배에 생수의 강이 흘러야 합니다. 매 순간 풍성한 성령의 임재가 흘러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항상 기도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매 순간 기도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느끼시기 바랍니다. 매 시간, 매 분, 매 초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풍성한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 번째 말씀은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음으로 전도해라.”입니다.

(요한복음 737~39절을 봉독하겠습니다.)

 

생수의 강이 배에서부터 흘러나온다는 것은 우리의 사고와 감각과 정서와 가장 깊은 욕망의 원천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정결케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그 성령으로 우리가 충만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이 충만하게 임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들인 우리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은 특정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 충만함을 신약 성경을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성도들은 모두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갔으며,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 전파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약속 받은 사람들입니다. 나에게는 성령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써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도들마다 넘쳐나는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닮으며, 성령의 인도함으로 전도 여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으라.”

너희는 매일 풍성한 성령의 임재를 느껴라.”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음으로 전도해라.”

 

성도 분들은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계속적인 깊은 만남을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만남을 통하여 매일 우리의 삶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주로 믿으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매 시간, 매 분, 매 초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함으로 풍성한 성령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며, 성령의 인도함으로 전도 여행을 떠나시는 성도 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