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끼리의 나눔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암시로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이지

 나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족일 수도 있고, 

교회와 지역 사회와 우리 민족일 수도 있고 

심지어 온 세상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중에 믿음적으로, 육체적으로 

가난한 자와 배고픈 자가 있는 것을 안다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함으로서 

사실은 나와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라고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풍성한 일용한 양식을 받은 자가 

가난한 자들에게 일용한 양식을 나누어 주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