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돌교회

감람나무의 사랑 목록

• 31 사랑의 영성  하나님의 '헷쎄드' 사랑(자비, 언약의 관계)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다.하나님의 약속 중 최상의 약속은 인간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과 사랑으로 연합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랑은 믿음의 완성이라고 볼 수 있다.하나님께서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고 하셨다.예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에게 없음을 아셨다(요5:42).우리가 아무리 경건할지라도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할 능력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을 나타내셨다."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 . .
• 30 저를 사랑하시나요?  "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5 교회에서 나는 영성신학 강의와 기도시간을 통하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음성듣기 훈련을 시켰다. 그러다 보니 한두 명씩 하나님의 음성과 그림, 그리고 성경 말씀을 듣는 현상이 나타났다. 하지만 한 청년은 몇 년이 흘러도 하나님의 음성을 한번도 들어보지를 못했다. 성령의 세계를 뜨겁게 체험해 보고 싶어했지만 아직 그러지를 못했다. 이러한 사실이 늘 그를 속상하게 했다.  어느 . . .
• 29 사랑이 많고 신실하신 분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7나는 고등학생 때 열병을 앓아 청각을 잃어버린 목사님 한 분과 알고 지냈다.우연히 나는 그가 사역하고 있는 교회를 도울 기회가 생겨 방문해 보니 이 교회의 성도들은 목사님처럼 전부 다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릴 때 목사님은 설교뿐 아니라 찬송도 수화로 했다. 비록 소리로 찬송하는 곳은 아니었지만 수화로 드리는 찬송은 성령의 임재로 너무나 은혜로웠다.목사님은 매우 가난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례금을 받을 때마다 최소한의 금액만 남겨 놓고는 쌀과 밀가루를 사서 어려운 교인들에게 나눠 주었다. 그 당 . . .
• 28 성결한 결혼식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1  어느 날 이 권사님이 가정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처음으로 권사님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난 뒤 권사님은 친구인 40대 중반의 윤 집사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윤 집사님의 어머니는 딸이 결혼하는 것을 봐야 편하게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걱정하고 있었다. 또한 이 권사님도 윤 집사님이 혼자 사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혹시 그녀가 늦은 나이에라도 결혼할 수 있는지 이것에 대한 기도가 가능한지 부탁했다.  나는 한 번도 그런 기도를 해 본적이 없었지만 장난기 어린 마음으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침묵하며 기도 . . .
• 27 나를 지으신 주님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요일4:21 평소 잘 지내던 목사님이 젊은 여자 성도를 나에게 소개시켜 주면서 상담을 부탁했다. 비전이 없이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살을 생각하고 있던 그녀를 한 권사님이 목사님께 상담을 받게 했는데, 정작 목사님은 내가 상담을 해주는 것이 그녀에게 더 좋을 것 같아 내게 연락을 한 것이다. 나는 목사님에게 내 전화번호를 그녀에게 가르쳐 주라고 한 뒤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며칠 동안 기다려도 그녀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와의 상담을 위하여 기도를 하고 있는데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빨리 그녀를 찾으라고 나에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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